자게

점점 힘이드네요..

by 수비 posted Jul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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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에 발 담근지 벌서 11차입니다...

빌덥 보조로 시작해서 11년동안
빌덥 메인도 해보고...이젠 캡조각도 하고...
캐스팅도 하고 캡 트리밍도 하고...컨처링도 합니다...
심심할 땐  크라운 좍에 팔리시이도 하고요...
물론 풀케이스라든가 큰 케이스는 실장님이 하시지만...
나름 포셀린 원스텝으로 일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기공소를 옮길까 생각해보니 갈 때가 없네요...
월급은 얼마를 받아야 하며 무슨 파트로 가야하는지...참 그렇군요...
현재 기공소에서 6년동안 근무했고 4년동안 같은 월급을 받아오던 차라...
얼마를 달라고 해야하는지...
솔직히 월급도 좀 올랐으면 좋겠는데..
한 곳에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곳을 가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점점 힘이 드네요...
기공인으로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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