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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한 치기공사와 치위생사의 (저만의 주관적인) 장단점입니다 ***


[ 치기공사 ]
단점
- 밥 먹듯 잦은 야근 및 수당 없음, 저연차없음 ,저년차 때 거의 노예급(?)
- 속도 불리함
손이 좀 느린 편이어서 많이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심한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쳐내야 빠른 퇴근인데…

장점
- 손재주 유리함
단점일 수도 있지만 장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차보다는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들어서 기공 쪽에서는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치위생에 비해) 취업에서 나이 덜 불리함
- 해외 취업의 기회
기본적인 영어 귀는 약간 트여있는 상태라서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해서 실력을 올리면 해외 취업 쪽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치위생사 ]
단점
-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물론 기공사와 치과(?)와의 관계도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치위생사로서 원장, 동료, 환자 등 여러 관계로 인한 텃세, 스트레스가 좀 더 버티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취업에서 나이 상대적(!) 불리함
제가 졸업하면 20대 후반이라 어느 정도 불리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치과에서 대부분 젊은 사람 뽑아서 30대부터는 취업 힘들고 40대는 정말 드물다고 합니다.
- 실수했을 때의 부담감
처음 배울 때 실수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싶지만 저 스스로 생각하기엔 일하면서 이런 실수를 한다고? 싶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실수를 합니다. 그래서 치위생은 실수하면 환자한테 하게 되는 거니까 부담이 됩니다

장점
- 정해진 퇴근 시간 및 수당, 복리후생 등 복지
- 낮지 않은 초봉




이 글 제목만 보고도 헐레벌떡 기공 말리려고 달려오신 분들이 약간 있을 것 같습니다. 손재주 필요한 일을 해서 기공 쪽에서 유리할 것 같고 적성에 맞게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도 복지랑 근로 시간 등 근로조건을 생각하면 치위생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너 건너 들은 게 실제로도 대부분 3년차 때까지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기공일 자체가 (특히 여자가 하기) 힘들다고 차라리 치위생을 가라고 하는데 정말 치위생 쪽이 답인 걸까요?

저는 타고난 게 스피드 대신 섬세함을 얻은 타입이라서 만약 제가 기공 쪽으로 간다면 계속 연습해서 많이 빨라질 수 있는 걸까요? 기공은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속도가 느린 게 더 큰 단점이 될 수도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는 게 처음이라 횡설수설하는 것 같지만 현실적인 조언들 해주시면 생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profile
    E덴쳐 2024.04.07 10:57

    휴,,,헐레벌떡 1빠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남자가 위생일 하는건 개인적으로 비추에요

    급여 한계선이 있고, 위생사를 넘어 2차전직 (원무과, 마케팅(상담), 수술보조) 을 해야

    남들(여성)보단 높은 연봉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본인의 능력을 알아봐주는 원장님과 함께 일할때 한정입니다 (럭키100%한정)


    만약 쓰니가 여성분이라면 

    기공 추천입니다

    이제 기공사가 많이 없어요 (남아있는 기공사들에겐 축하할 일이죠)

    여기서 조금만 더 해서 메인급으로 올라선다음에, 남편 그럭저럭 잘 만나면 

    하루에 3~4시간 일하면서 애기도 케어하고, 달에 200남짓 돈도 벌수 있고 좋은 케이스를 많이 봅니다 

    그것도 운좋게 본인 값어치를 알아주는 원장님이 계실때 말이죠 

  • ?
    하.. 2024.04.07 12:52
    댓글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걸 찾아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물어보는 게 처음이라 정말 기쁩니다
    읽어보니 정말 위생사도 기공사도 누구와 일하느냐가 중요하긴 한가 봅니다. 원장님을 잘 만나기도 해야겠지만 수도권/지방 어느 곳인가에 따라 (평균적으로) 근로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문득 궁금해지는 게 파트 무관 평균적으로 5~7년 일해서 메인 기사가 되는 걸까요? (아무것도 모르겠기에 그냥 제 맘대로 대충 추정해 봅니다)
  • ?
    yay 2024.04.07 19:11

    여성분이시면 캐드 디자인 배우세요 

  • ?
    빵쟁이 2024.04.08 04:20
    전 둘다 일해봤는데요... 위생일은 2~3년 일하면 한던일의 반복같고, 결국은 원장님의
    지시에 의해 약간은 수동적으로 일하는게 힘들었어요. 병원에 방사선 장비도 많고, 환자구강을 직접 만지고 하다보니 각종 바이러스에도 직접노출되고 작업중 발생되는 에어로졸에 의한 감염도 걱정되구요. 각종 치료도구에 장갑을 껴도 찔리기도 하구... 기공사로서의 메리트가 있으니 상담으로만 빠지기도 힘들었어요. 하지만 급여만 생각한다면 위생사때 급여가 훨씬 많았구요 자기계발의 시간도 많습니다.
    그래도 기공사로 일하는건...누가 알아주든 말든 창작의 즐거움도 크고 끊임없이 배우는게 좋네요
    적은 급여와 재료특성상 열악한 환경은 아쉬운 점입니다
  • ?
    레벨스 2024.04.08 08:23

    무조건 치기공과 추천입니다.

    저는 치과에서 꽤 오래 일했고 지금은 기공사 위생사 둘다 관리하는 관리직에 있습니다.

    초봉은 위생사 쪽이 높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꽤나 차이가 큽니다.

    특히 일에 대해 임하는 자세 자체가 틀립니다.

    그건 저도 의아한데요... 분명 시작은 치기공과, 치위생과로 시작 하고 치과에서 일을 한다면

    비슷한 일도 하게되고 아예 다른일도 하게되지만....

    이상 하게 3년차 4년차 넘어가면 기공사와 위생사의 차이는 너무나도 크게 벌어집니다.

    기공사는 문제가 생기면 고민 고심 하고 공부 해서 이겨 나갈려고 하는데

    위생사들은 떠넘기거나 피해 버립니다.

    이건 정말 치과 생활 10년동안 항상 일어났던 일입니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으나......

    앞서 일하고 있던 선배님들의 차이도 있을꺼 같고..

    기공과 선배님들 중엔 의사 못지 않게 공부 많이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구요..

    여자 분이시면 더더욱 기공과 추천합니다.

    너무 많은 이유가 있지만 치위생사란 직업은 분명 한계가 존재합니다

    (초반부터 칼퇴를 원하고 적당히 하는걸 좋아하시면 위생사도 괜찮습니다)

  • ?
    dw 2024.04.08 09:35

    장기적으로 보면 치기공 추천합니다.

  • ?
    rtwlse 2024.04.08 12:51

    기공배우고 진료실로.. 

  • ?
    주님 2024.04.08 18:42

    후회 안할려면 양쪽 다 해보고 결정하는게 좋겠죠...

  • ?
    HighperDental_Lab 2024.04.09 16:50

    20대이시다면 공부를 더하셔서 치과의사에 도전해보세요 늦지 않았어요!

  • ?
    불친절한카르씨 2024.04.09 21:35

    요즘에는 기생사(기공사+위생사)라는 용어도 생겼더라구요..

  • ?
    햇감쟈 2024.04.10 17:12
    무조건 둘다 피하는거 추천합니다
  • ?
    디지털로 2024.04.13 15:59

    그냥 간호사 하시지;;;

  • ?
    Aidenlee 2024.04.14 01:26

    평생 주인님 모시는 노예로 살건지 어느정도 노예 생활 하다가 주인생활 할건지 


    당신의 선택은?

  • ?
    June 2024.04.14 10:31
    위생사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기공은 안하는걸 추천드려요
    입학도 안하신거 같은데 ai디자인이 졸업할 때쯤이면 꽤 많은 부분 진행되지 않을까요?
    그럼 디자인기사 다 나가리 되는데 아날로그는 쉽게 배울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전 기공은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 ?
    밤비니 2024.06.03 18:31

    간호사가 좋을듯

  • ?
    밤비니 2024.06.03 18:38

    글을 읽다보니 좀 현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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