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이놈들을 만나습니다,
저번주까지 안보던 놈들이 갑자기 치고 올라옵니다
덕분에 마크로렌즈는 몇년만에 세상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쇠뜨기 이놈은 반갑지 않은데...
산에서 옮겨 심은 3년차 두릎입니다. 정면에서 빛을 받으니, 꼭 후레쉬로 찍은 사진 같네요
이놈은 올해 사다 심은 2년차입니다
아마도 울엄니가 얻어다 심음 땅두릎이 맞을겁니다
이건 이름을 가늠하지 못하는 꽃대가 올라오네요
왜 구매했는지 모르는 마크로 렌즈지만 잘 작동해줘서 몇장 찍어봅니다
어우 이쁘네요 ㅋㅋㅋㅋㅋ
강냉이 만들기전엔 소세계 생물들을 참 좋아했는데....
강냉이 만들기 시작하고 나서는 집중해서 보는게 피곤해져버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