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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한치과기공협회관계자분들 필독!

by 내일일은난몰라요 posted Aug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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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글을 올렸다가 지우고 유x치과 관계자와 사실관계 확인후 다시올립니다.)


대한치기공사협회에서 네트워크 치과 근무하는 기공사들을 배신자, 도둑놈 취급할때는 언제이고...

지금은 극히 소수의, 몇몇 협회 간부급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본인들 기공소에서 몰래 유x치과 일을

경쟁적으로 받아서들 하고계시네요.


협회에 전화해서 이사님 한분과 통화를 했는데 그분들도 내부사정이 어찌 돌아가는지 서로들 모르고 계시

더군요. 뭐 당연히 서로들 그런 얘기는 숨길수 뿐이 없고...

막 항의했더니 미안하다고...이런일이 있으면 단합이 되야 하는데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힘들다고 하

시더군요. 하여간.....


집 한칸 없는 박봉의 기사들이 네트워크치과에서 일하는걸 가지고 비겁한 행동이라고, 제살 깎아먹는거라

고 그렇게들 훈계들을 하시더니...

정작 우리 월급쟁이 기사들보단 잘 먹고 제법 사실만한 우리 협회의 간부님들..즉 현직 기공소 소장님들이 뒤로

는 그 더럽고 부도덕적이며 치사하다는 유x치과 일을 기사들 몰래 수주(?)하는 현실에 화가 나기 앞서 어

안이 벙벙합니다.


요즘 적지않은 수의 기공소에서 유x치과 일 처리하려고 알바들 무지무지하게들 쓰시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알죠.

막말로 세미나로 유명하신 어떤 소장님도 받아 하신다는데 뭐 할말 다했죠.

어떤 기공소는 무작정 유x치과일 받아놓고 일처리가 안되면 또 그일을 다른 기공소에 하청보내는 일까지

생겼으니 어찌보면 네트워크치과가 요즘같은 불경기에 치기공계에 효자 노릇 하는거 일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이렇게 연륜도 있으시고 재정적으로 넉넉하신 분들도 이렇게 유혹에 흔들리시는데....

우리같이 돈이 항상 모자란 젊은 신세대 기공사들에겐 얼마나 큰 유혹이었을까요?


긴말 필요없구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구요. 이런식으로 하실거면 차라리 가만히들 계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유x치과일 받아 하시는 우리의 평범하신 소장님들은 너무 죄책감 느끼거나 남의 눈치 보지마세요.

협회분들도 받아서 하는데요 뭘....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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