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선배님들한테 제 고민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아직은 기공일을 한지 몇년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하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자친구 가족들한테 내가 짜증낸기억만 있더라고요. 밤일에 지쳐 여자친구를 만나면 피곤하다 쉬고싶다 좀만 투정부리면 내가 몇시까지 일하는지알자나 하면서 짜증낸기억만있습니다. 여자친구랑 결혼을 생각하고 준비도 하나하나 해가고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걱정은 결혼을해서도 이렇게 밤일하고 힘들다고 짜증낼까 크게 걱정입니다. 만약 애라도 생기면 같이 놀아주고싶고 가족들과 함께보내고 싶어질텐데 선배님들은 어떻해 하시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자게
2011.08.19 09:13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회 수 2287 추천 수 0 댓글 13
- ?
-
?
반대로하면됩니다. 본인이잘받아주시면되잖아요?일이피곤해서 힘들고귀찮 은건 핑계입니다.
-
?
나중엔 집에 들어가기가 싫읍니다 ㅠㅠ
-
?
박카스 드세요..
-
ㅋㅋ저도 신혼입니다....
신혼여행 갔다와서 밀린일 한다고 밤일좀 했더만 삐끼더군요~~
처가식구들 한테도 다~ 얘기해서 만날때마다 요즘도 늦게 마치냐고 물어보더군요ㅡㅡ
첨엔 저도 힘들게 일하다왔는데 이해못해준다고 짜증냈더니 몇일동안 밥도 못얻어먹고ㅜㅜ
그래서 저는 내일 일이 많겠다 싶으면 아침에 일찍 출근한답니다.
한두시간 일찍 출근하면 저녁에 서너시간 일찍 마칠수 있더라구요~~
ㅋ 이혼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개선해 나가야죠~^^; -
?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곤은 간때문이야!!
힘내세요^______________^ -
ㅠㅠ.........
부럽군요...
난 짜증을 와이프로 부터 매일 받고 있는데........... -
그러고 보면 난 참 복받은 놈이군요.
전 집사람이 항상 격려를 해줍니다.
"집안일 걱정하지말고 당신 뜻을 펼쳐봐요." ^^*
그 말만 믿고 제 할일만 했지요.ㅠㅠ
남편으로서, 아빠로서는의 집에서 점수는 빵점입니다.
요즘 그 점수를 만회하려 무척노력합니다만, 쉽지 않군요.
이미 애들은 아빠하고 안놀죠. 막내만........^^*
심지어 장인어른 생신때 가족모두 노래방에 갔는데
난 구석에서 그 빵빵한 반주소리에도 아랑곳없이 한잠이 들었습니다.
그후로 난 특별한(?) 대접을 받았죠.
문안전화라도 드리면 되려 "자네 요즘 몸은 어때?"
전 그러죠." 끄떡없습니다."
집에 어른께 전화드리면 그러시죠.
"야야 좀 쉬어가면서 해라, 그래도 대충해서 신뢰를 잃으면 안된다."
쉬라는건지 말라는 건지도 모를 말이지만 그 말에는 사랑이 담겨있다는걸 충분히 느낍니다.
가족을 이해하고, 위로하고, 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가족들의 힘이 있었기에 현재의 저가 있다 생각합니다.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성과가 달성된다면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될것입니다.
-
?
무암님은 복받으신거 맞고요~ 전 아직 10년차 신혼으로서 사랑으로(?) 항상 침묵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 돌아갈래~~~~~ T.T)
-
?
결혼5년차...
기공소에서 밤일할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
?
나중엔 집에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ㅠㅠ(2)
일찍 마쳐도 일부러 늦게 갑니다. ㅋㅋㅋ
-
?
가정을 가꾸는게 먼저 일거 같아요
일은 어느 정도 선만 유지하시고 몸상해가면서 일하지 마세요
결국 잃는것도 많아 짐니다
아이가 생기면 일은 적당히 타협보시고...
부모도 기다려 주지 안지만 아이도 항상 그자리에서 기다려주지
않읍니다 midas님 현명하신 것 처럼 한가지 방법인거 같읍니다 -
음... midas님 방법이 가장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ㅎ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영상 |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 덴탈2804 | 2024.02.27 | 932 |
| 공지 | 자게 |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 덴탈2804 | 2021.01.26 | 7981 |
| 공지 | 자게 |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 덴탈2804 | 2019.10.30 | 12489 |
| 공지 | 자게 |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 덴탈2804 | 2015.11.24 | 90225 |
| 공지 | 자게 |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
덴탈2804 | 2013.08.01 | 149562 |
| 7637 | 자게 | 불록 8 | 베스트기기공 | 2022.12.21 | 447 |
| 7636 | 자게 |
불량기자제 신고..
6
|
사람사랑 | 2010.05.03 | 2286 |
| 7635 | 자게 |
불량 보철물이 구강암의 원인이 되잖아요
6
|
Heron | 2010.11.17 | 2315 |
| 7634 | 자게 |
불대 물떨어짐
5
|
hhgff | 2019.07.27 | 1072 |
| 7633 | 자게 | 불대 도시가스 쓰시는분 계신가요 ? 2 | 박정식 | 2022.06.16 | 359 |
| 7632 | 자게 |
불꽃처럼 나비처럼
16
|
이유상 | 2009.09.25 | 2290 |
| 7631 | 자게 |
불꽃은 곧 꺼질것입니다..
7
|
찡빠이(임경배) | 2011.12.22 | 3404 |
| 7630 | 자게 |
불굴의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 멋지네요~^^
11
|
황금계란 | 2009.03.27 | 2295 |
| 7629 | 자게 |
불경기속의 기공사가 넘어야할 산은?
10
|
김승우 | 2008.06.30 | 2274 |
| 7628 | 자게 |
불같은 강속구님의 글을 읽고!!
17
|
두드림 | 2008.11.06 | 2334 |
| 7627 | 자게 |
불!불!!불!!이야!!!!!!
5
|
First Clas | 2009.11.18 | 2272 |
| 7626 | 자게 |
분통터집니다
30
|
모리슨 | 2008.02.29 | 2775 |
| 7625 | 자게 |
분위기가....
10
|
박캐리 | 2011.05.18 | 2276 |
| 7624 | 자게 |
분리고시 최종 부결
3
|
고도를기다리며.. | 2012.07.17 | 2886 |
| 7623 | 자게 |
분당의 오랄아트트레이닝센터는 문을 닫았나요?
4
|
Kay | 2014.02.26 | 3569 |
| 7622 | 자게 |
분과학술세미나??
2
|
리멤버 | 2014.07.23 | 2528 |
| 7621 | 자게 | 분과 통합 학술대회 일정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2 | 이빨도깨비방망이 | 2024.03.26 | 267 |
| 7620 | 자게 |
북한에서..무슨일이..ㅡㅡ
4
|
그레이트남자26세 | 2008.09.13 | 2268 |
| 7619 | 자게 |
북한에도 치과기공이 있을까요?
6
|
오미야콘 | 2019.07.04 | 2318 |
| 7618 | 자게 |
북성로 핸드피스바...
5
|
다웁게살자 | 2007.04.06 | 3157 |
| 7617 | 자게 |
북부덴탈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
이앤이 | 2017.08.15 | 2343 |
| 7616 | 자게 |
북미(미국, 캐나다) 치기공 구인 사이트
9
|
daniel | 2007.11.22 | 4949 |
| 7615 | 자게 |
부품을 찾고 싶습니다.
4
|
eoen | 2024.04.23 | 306 |
| 7614 | 자게 |
부탁합니다
13
|
황철웅 | 2008.05.28 | 2267 |
| 7613 | 자게 |
부탁드립니다!! 독일에..
10
|
매몰의신 | 2011.12.04 | 2882 |
| 7612 | 자게 |
부탁 드립니다 쎄미나 에 대하여
1
|
lan~ | 2013.06.21 | 2452 |
| 7611 | 자게 |
부초
15
|
장영권 | 2007.04.10 | 2290 |
| 7610 | 자게 |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 이웃집또털러 | 2021.05.19 | 99 |
| 7609 | 자게 |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5
|
제야 | 2012.05.29 | 2314 |
| 7608 | 자게 |
부지런히 1점이라도 챙겨보세요
54
|
Nuclear | 2013.02.10 | 3989 |
| 7607 | 자게 |
부족하기만한데
13
|
Penn | 2006.10.11 | 3556 |
| 7606 | 자게 |
부자되세용
16
|
산사랑 | 2007.01.02 | 3936 |
| 7605 | 자게 |
부자가 되는 5단계
6
|
털니도사 | 2014.09.03 | 3501 |
| 7604 | 자게 |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6
|
베스트기기공 | 2022.12.22 | 773 |
| 7603 | 자게 |
부자 만들기 프로그램
1
|
복덩이 | 2009.11.03 | 2445 |
| 7602 | 자게 |
부의금
2
|
모스페다 | 2017.05.11 | 2723 |
| 7601 | 자게 |
부울경 번개 후기 입니다.
16
|
박호성(부산,소장) | 2012.04.23 | 2274 |
| 7600 | 자게 |
부엉이님 연락 주세요
3
|
이유상 | 2010.05.19 | 2310 |
| 7599 | 자게 |
부서진 지르코니아 블럭
10
|
코롤라인 | 2020.04.29 | 646 |
| 7598 | 자게 |
부생모육....
5
|
문건영 | 2011.05.27 | 2312 |
뉴스 & 칼럼
저도 짜증참으면서 잘할때도 있지만 완전 짜증 많이 부릴때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