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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이엇던 사람으로서...

by 제이슨 김 posted Aug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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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참인지 고참인지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예전 소장이었던 사람으로서 '나도 한마디'에
동참코자 처음으로 글쓰기를 해 봅니다. 물론 댓글은 몇번 달앗고요..
난 지금 캐나다에서 기공소를 막 시작한 18년차 새내기(?)입니다. ^^
참 요즘 젊은 친구들이 패기있고 서스럼이 없는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네요..
  난 충북회 소속의 소장이었는데 내가 여기 오기 4년전인가 ...그러니까 6-7년전, 그간 2년동안 기공료를 올리지 못하여 한번 단합하여 올려보자고 2주일이 멀다하고 자주 회의를 열엇지요... 50명인가의 회원중에
43명인가 참석도 하고 아주 열낀 분위기로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 였죠... 물론 문제가 없는건 아니죠..회비나 참석을 하지않는 몇몇의 기공소 때문에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또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기공소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등등 - 여러분이 생각하는 많은 문제들 -  힘들엇죠...
하지만 적극적인 지도부의 노력과 회원들의 동참속에 각서가지 써 가면서 결행을 했고 결국 10%정도의 인상을 이뤄냈죠 ... 그때의 지도부였던 분들의 노력이었죠. 지금도 그 가격인걸로 알고 있음니다.
암튼 그때 나도 동참을 한 관계로 거래처에 알려야 하는 상황에서 좀 난감하긴 했지만 어차피 약속이니
인상했다는 내용을  해서 갔다드렷고 .. 큰 거래처의 원장은 워낙 날 이해해 주시던 분이라서인지 "오를때가 됏지" 했고 어느 한 거래처는 한두달 하다가 , 내가 못해서일지도 모르지만 수도권의 기공소로 돌리더군요.. 나야 거래처가 많지도 않앗고 큰 거래처가 받쳐주니 큰 손실이야 없었지만 아마 그대당시 걱정햇던 소장님글도 많았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때 당시에 거의 모든 기공소에서 큰 문제가 없이 이룬걸로 알고 있음다.
물론 요즘의 일련의 상황이 그런이슈도 아니고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기공소 문제를 이슈로 터뜨린다면
이익이 될지 안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이슈화 하기전에 기공사모두가 지지하는 지도부위 뚯이 하나가 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전 기공소의 대부분이 참여해야 하는 난제가 해결되어야 하죠..
  참 어려운 일입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생계이며 넉넉치 못한 분들이 많은 현실과 ,그전보다 몇배나 많아진 기공소의 뜻을 모으기란... 어려운 현실인건 맞죠.
제생각은 다만 지금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의견을 토론삼아 협회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협회에 계시는 분들은 회원분들의 갈망을 잘 알기에 지금부터라도  건의 토론 하시어 뜻을 한군데로 모으심이 어떨런지 감히 의견을 올려 봅니ㅣ다.
물론 나에게 상관없는일이라 말을 쉽게 한다 하거나 너나 잘하라는 욕을 할지도 모르지만 ,난 요즘의  후배기공사들의 바램에 공감과 함께, 단 한가지라도 처우가 좋아질 수 있는 한국 기공계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올려 보고자 합니다.
저도 매일 밤일하고 직원들도 많이 시켰었죠, 그게 실어서 여기까지 왔고.,.. 전 분야에서의 개선이 힘든건 누구나 알고 , 무엇인가 이번 엔 기공료를 개선 한다던가, 그게 어려우면 작업시간이라도 연장하는 홍보운동이라도 벌여 주 5일을 꼭 지키자는 서약을 하던가... 작업시간 연장에 대한 치협과의 홍보나 약속 ,서약 , 이런거는 공정거래와는 별개이지 않나요?  작은것부터 이루어 나간다면 한번 이루어 낸 걸 표본으로 기공계의 미래는 밝아지리라 믿어봅니다. 우리 후배님들,선배님들을 너무 욕하거나 미워마세요, 마음은 똑같으니가요....  -  Have a good 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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