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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08.23 09:22

오늘 치협 신문을 보다가...,

백년대계
조회 수 2418 추천 수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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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협신문을 보니까 서울치과의사회에서 치협에 이번 사태의 투쟁금으로 1억원을 전달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1차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2차 3차도 있겠지요
그럼 전국의 치과의사회에서 얼마씩 각출해서 내면  아마 몇억원의 투쟁금을 가지고 언론에 1면 광고를 내고  방송사에로비도 하고 변호사 비용으로도 사용하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그저  한숨썩인 한탄만 하네요
협회에서 총대매고 만약  지금의 치협처럼  행동으로 나선다고 투쟁 자금  전국의  기공사 1인당 10만원씩 내라고 하면 몇명이나 낼까 생각해봅니다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이 어쩌면 더 많은 지금의 상황에서   협회에 힘을 실어줄  기사들이 얼마나 될까 고민해봅니다
막연하게  협회를 욕하거나  치협을 욕하기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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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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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호 2011.08.23 09:39
    백년대계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왜들이러시는지....세상 참 힘들죠. 다른 사람 잘못만 보이죠. 한참 군생활 할때 흔히 말하는 짬밥 없을때 난 고참되면 그러지말아야지 다들하죠~ 그런데 어떻게 됐나요? 총기 사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계속되죠. 대통령 임기지나고 좋은말 듣는 사람있나요? 모임에서 총무하면 뭐나 생기는 줄 알고 색안경 끼고 보죠? . 왜 역사는 반복될까요? 나 자신에 문제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나요? 예전에 비해 좀 더 나아진점이라하면 제 생각에는 인터넷이 발달해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점이죠. 저도 물론 년차가 얼마안되요 이제 십년남짓 그래도 믿고 따라줘야 하지 않을까요? 협회에서 돈을 뜯어간다고 생각지 마세요. 협회에 힘을 실어주세요. 누구에 잘 못이 아닙니다. 적어도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우리 치과기공사들에게는 잘 못이 없어요. 여러분 비판에 글은 너무 좋은거에요. 하지만 그런글을 쓸때는 두려워 말고 자신을 밝혀야 합니다. 옳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면 뭐가 두렵나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복수할것이라서 더러워서 피하는거라면 글도 올리지 마세요.. 더더욱 선동하는 글은 좀 자제해 주세요. 내가 그때가 되고 그 위치가 되서 변화시켜도 늦은게 아닙니다. 자게가..너무 감정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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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짠순 2011.08.23 09:57
    하나의 단체에는 리더가 있어야 한다는것은 압니다.. 그 리더는 우리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리더가 또는 그 단체가 잘못을 했다면 , 모르겠으나, 지금은 단체를 믿어 보고 나가는 것이 나은 행동인듯합니다. 더불어,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회원 정보를 공개하면서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칩니다. 하지만 최소 이러한 토론을 할려면 조금이나마 회원정보는 제공 하면서 토론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빈다. 자신을 가리고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혜택을 사용하여, 글을 쓴다는 것은 최소의 토론의 광장의 분위기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우리가 뽑은 리더를 일단 믿어보는 풍토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우리의 단체가 사건을 만든것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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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ldhsek 2011.08.23 10:12
    님...다좋은 말씀이지만 요번일에 왜 협회에서 한쪽으로 붙었나요,, 기공사 법으로 우리 고유 영역 이지요..보철 안만들면 누가 만들수 있나요.. 소장들 다 자기 업이니 사실 의사 눈치 안볼수 없읍니다.소장과 기사의 차이는 내돈이 있는냐..몸만있느냐... 협회 다 자기 기공소 있는 분들이 임원진 이니 대표자 회와 생각이 같을수 밖에 없겠지요..일반기사(평기사)모임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근본적 기공계를 바꾸어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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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ori] 2011.08.23 10:48
    정보공개해야죠, 공개에 체크 해놓고 정보공개에 체크를 안하니 안되었다고 뜨는군요.
    이제 바꾸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바꿔보시길 :) 아이패드로 글을 쓰고 보려니 힘드네요.
    뭐 닉네임뒤에 이름공개운동도 한다면 적극동참하겠습니다.
    대신 익명 토론게시판을 조금 생각해서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되겠죠 :)
    그리고 제가 이런말 할 깜냥은 안되지만, 10만원씩내라고 할때 누가 낼까요 란 말씀은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고 깎아 내리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물론 현실이니까 더욱 씁쓸하겠죠?
    이제 다들 더이상 감정적인 댓글 글 보다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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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ori] 2011.08.23 10:52
    아참 백년대계님도 힘내세요! 항상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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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득중 2011.08.23 16:58
    협회가입을 대학졸업하면서 자격증수령을 협회가입을해야지만 받을수있게하는
    것은 어떨까생각이드내요 ㅎㅎ 우리도 뭉쳐서 대안을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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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蓋世之才(개세지재) 2011.08.23 17:31
    협회임원들께서 사활을건 투쟁을 할 자신감을 보여 주시면 그깟 10만원이 뭐가 아깝겠습니까. 10만원 쓴다해서 내인생 달라질거 없습니다. 10만원으로 내인생 조금이라도 좋아질것 같다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10만원 못쓰겠습니까? 그냥 시작합시다 . 10만원이상 능력껏 내기하면 저는 다른데 쓸것좀 줄이고 되는대로 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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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蓋世之才(개세지재) 2011.08.23 18:23
    회원님들 저랑 같은생각아닙니까? 소장님들 조금 더 버니까 조금더 쓰십쇼. 협회가 싸우러 간다고만 하면 함께 총을 들지는 못할망정 실탄이라도 넉넉히 지원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잘싸우다 실탄 부족해서 패배하면 쪽팔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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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호 2011.08.23 18:32
    싸울일이 생기면 싸워야줘~ 힘이 부족하면 서로 보태구요~~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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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기 2011.08.23 18:54
    이제는 정말 뭉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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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짠순 2011.08.23 23:49
    일단 우리의 리더를 믿고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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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동 2011.08.24 00:50
    월 5천 가져가는 분들한테 10만원과 월 500은 커녕 200선에 급여로 궁상스럽게
    돈에 쪼들리고 시간에 쪼들리는 사람들한테 10만원은 체감적으로도 차이가 크죠...
    산술적으로는 25배이지만 기본적 생활비 빼면 더 크지 싶습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산술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치의급여기준 10만원이면 기공사급여기준 3500원 정도 되겠네요...
    그럼 3500원이라고 내겠냐?
    협회에서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만원이라도 내겠지만
    지금 같은 협회면 3500원도 아까워서 내고 싶지 않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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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貨水盆(화수분) 2011.08.24 07:48
    제가 아는 네트웍대표원장 아이가 넷입니다.. 아이 한명당 월 적금 500만원씩 넣어준다고 자랑질 합디다...
    스무살까지 넣어주는 보험사 보장형 적금이랍니다... 이집 아이들은 이 적금만잘 굴려도 평생 먹고 살지 않을까요???
    한달에 이.삼백 받는 기공사하고 차원이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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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나미 2011.08.24 10:30
    그래서 다들....결론안나는 얘기네요....씁쓸하지만~~
    그냥 이래 살다 가는겁니다...
    열받아서 소주한잔하면서 풀고~~
    또 내일이 되면 굽신거리면서 일하고~~ㅎㅎ

    사회에서 약자는 희생되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야 강자들이 잘 살죠...
    안타깝지만...ㅠㅠ

    그냥 그날그날 행복한 일 만들면서 사는거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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