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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by 스마일맨 posted Aug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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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갑,을 관계에서 갑의 작업은 여러모로 쉽지요.

손해볼건 별로 없고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솜씨를 발휘하며

거래해주길 바라는 갑의 위치를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수 있으니까요.

빤히 알고있는 사실에 혹평을 하기고 하고, 때로는 눙치며 어물저물하기까지...

특이한 취향이 있는 사람은 그것에 대해 좋아라하고 을이 쩔쩔매는걸 뒤에서 음험스럽게 즐기기도

하지요.

하지만 여러모로 갑의 관계에 있는 사람이 인정해야 할 것은 모든걸 고려해볼때 하찮은(?)

보철물 혹은 작품이라도 갑의 혹평이나 비평 혹은 또다른 의미의 가치측정을 뛰어넘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알고있듯이 그러지 못한게 현실이구요.

그러나 가끔 아주 가끔 특수한 상황이지만, 때로는 갑의

위치에 있는 이들이 그 위험 부담을 안아야 할 때도 있지요. 서로 체면 차리고 헐뜯지 못할

때 더욱 을의 위치를 교묘히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달성에 이용할때 그 갑중에서 어느누그는 말을 해줘야

하는데, 이용만 당하다 그저 팽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세상이 함께하자, 같이하자 라는 의미와 상생이라는 말이나올때

갑이 을을 팔아먹는 비상식적인 일을 시작했을때 과연 만신창이는 누가될것일까요.

관련도 없는 병이 될까요 정이 될까요...

영원한 갑도 영원한 을도 없는 세상이라고 느낀다면 이런식으로 하면 안될텐데,

똑똑하고 많이 배운 갑들이 행동하는건 꼭 갑돌이가 하는것과 진배없네요...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는것을 전부터 경계해 왔고, 내심 걱정아닌 걱정을 했습니다만,

결국은 휘말리고,,, 휘둘리고,,, 표현이 과격하지만 만신창이가 되는건 힘없는 을일뿐...

결국 사건의 중심(?)에 있는

마스크쓰고 선글라스 쓰신분 오히려 동업자 다수의 위로가 필요한 분 일꺼라 생각됩니다.

굳이 어느 종교의 경전을 인용하지 않아도 죄없는자 돌을 던지세요.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서 잊혀지는 시기가 온다면, 이런 환란(?)을 잊지마시고,

갑과 을의 관계를 을의 하나된 힘과 동반자로서의 갑의 인정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어딘가 있을 병과 정이라는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해봄이 어떨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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