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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by 즐기자~! posted Sep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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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저년차 기사입니다..
포세린 파트 보조기사로 일하고 있지만....
지금 일하는곳 근무시간도 좋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다 좋네요....
(뭐 월급..요런건 제외하면 말이죠...^^)
가끔 급하게 들어오는 기공물 빼곤 즐겁게 일하고 있습죠...ㅎㅎㅎ
근데 요즘에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결국 기술직이다 보니 지금 년차에는 한자리 오래 있긴 힘들다는 것을...
위에분이 나가지 않는이상..또는 아래사람을 구해주지 않는 이상 계속 같은일만 하게 될테이고..ㅜㅜ
이래저래 결혼할 나이 다되어 가니...고민이 좀 많네요...
결혼하신 기사분들 보니 이래저래 옮기고 싶어도, 또는 쉬고 싶어도
처자식 때문에 그러시지 못하는걸 보니.....
지방에 살다보니 서울 욕심도 나고,,,,뭐 잘곳은 있습니다..^^
경험삼아 올라갔다 오면 좋긴할듯 싶은데,,,,
태어나서 한양 구경도 한번 해봐야 될텐데요...ㅎㅎㅎ
뭐 통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_-;;;
가끔 글 보면 서울도 그렇게 좋은것 만은 아닌듯 싶고....ㅎ

주말 오후 점심 먹고 할짓 없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고민이라면 고민인데 상담좀 해주실분 없나요?ㅎㅎㅎ
경험담이나 조언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도 좋고 쪽지도 좋고...
고민 많은 후배에게 힘이 될 한마디씩 부탁드릴께요.~~~~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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