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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09.08 01:40

믿어던 원장에게 사기당해

구들짱

조회 수 2882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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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서 기공소를 올초에 오픈 햇는데인천에잇는 모치과원장이연락이와서 기공소를 자기치과내에
오픈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좁아서 힘들다하니 넓혀서 하라고두번세번 또연락해왔습니다 잘알지도못하는
사이라 망설였지만 교회 권사라하고일량도 한달에 1500 만가량된다고 직접 거래처장부를 보여주어 내심 욕심도 나고 해서 모든걸정리하고 인천에가서 오픈하여 일을했는데 한달일해보고는 무조건 절더러 나가라합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하여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머냐고 물어봤는데 덴쳐 리페어를 공짜로 해주질않아서 그렇다합니다 상식적으로 몇달지나지않은 보철물 같으면 얼마던지 해줄수있습니다 근데 한지 10년은 된것같은 것을 그것도 하악3 번에서 5번까지 를 치아리페어를 돈을 청구한게 잘못인가요?암튼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회원님 들의 고견을 듣 고자 몇자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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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전정호 2011.09.08 01:51

협회에 문의해보세요. 여기서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의견을 말하자면 저라면 일단은 협회에 말씀해 보겠습니다.
감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할 말이 많으나, 그건 구들짱님께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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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장 2011.09.08 01:52

원장이 보철물 수리비땜에 나가라고 하는것인데....
뭔가 다른 불만이 있어서 싸잡아서 그러는것 같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구들짱님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전화했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락이 되어서 일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그리고 들어가실떄 계약서 같은것 쓰지 않았으면
뭐 솔직하게 뭐라고 할말이 없을것 같네요...
그냥 기계 설치하신것 철수하는방법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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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안츠 2011.09.08 01:54

이런건 진짜협회에서 나서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협회가 이런 상황보호안해주면. 누가 보호해주나요?
회원들을 위에 힘쓰고 있는 협회에 글을한번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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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종 2011.09.08 02:50

협회에 이야길한다고 해서
협회에서 나서줄까요? 무엇을 어떻게 해줄수 있는건지...
그냥 궁금해서요~~~
남일같지 않네요.... 휴~
구들짱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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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 2011.09.08 03:43

글세요...더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이런 기분 암니다.
제 주위에 이런 기공사들 많이 봅니다.
부디 현명한 결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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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짱 2011.09.08 06:52

모든회원님들에게 감사합니다 힘들지만 다시시작하라는 격려와 위로에 도전할까함니다 진심으로감사합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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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동 2011.09.08 07:10

협회는 통신이사님 말고는 수익사업 아닌이상에 신경 안씀...
사무장이 이름물어 보고 회비는 내고 계시냐고 먼저 물어본후...
밀린거 다 받아낸 후 도와드릴수 있는게 없네요 ㅈㅅ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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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2011.09.08 08:05

리페어비용 때문은 아닐꺼 같은데요.
원장님하고 솔직한 대화를 해보세요.
협회에서 개인간의 송사를 어떻게 다루나요. 협회권한 밖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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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hrist 2011.09.08 09:06

협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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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2011.09.08 11:15

협회에서 직접 나서서 해결해줄순 없겠지만
해결 가능한 방법은 같이 찾아볼수 있지 않을까요??
소용없다는 이야기만 듣고 가만있으면 안됩니다
글을 올리신분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일겁니다
전화도 해보고 게시판에 글도 올려보면 분명 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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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단지 2011.09.08 18:31

협회에 는 자문 변호사가 게십니다.
자세한 내용으로 자문을 구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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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 2011.09.08 18:46

저런 경우 사기가 되나에 계약서에 내용기재후 했단 몰라도
믿을건 내 몸뚱이 하나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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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짱 2011.09.08 20:27

나가라는 일방적인통보이유 는자신이필요할것같아 저질러놓고 필요성을 느끼지못함이고요 일을하다보면 그럴수있다손치더라도 자리구할시간은줘야되지않나요 무조건 추석전까지
나가라하는건.. 나가라니...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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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장 2011.09.08 20:51

어떻게 구들짱님의 연락처를 알았는지 질문을 했는데 그에 대한 답은 없으시네요....
왜 그렇냐하면 나중에 따질려면 원장 니가 가만히 있는 사람 연락해서 오라고 해서*(이게 중요합니다)
부산에 있는 기공소까지 다 접으면서 왔다...
최소한 이사비용이랑 나머지 다 정리해줘야 나두 고향으로 갈수 있으니...배째라는식의 말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만든 틀니도 아닌데 왜 내가 그걸 공짜로 수리를 해줘야하나..
기공수가표를 들이대면서 REpair 가격 수가표에 나와있지 않냐 하면서 따져야됩니다..
그리고 고용관계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분명 독립채산제식으로 들어갔을것 같은데요..
그럼 월세내면서 일을 하셨을거구..
그럼 계약서도 있을거라 믿읍니다..
계약기간동안에는 있을~권리가 있다...
당장나가라면 손해배상을 요구할 권리도 있읍니다...
결과적으로 일단은 배째자는 식으로 몰아가야됩니다..
여기 내가 설치한 비용까지 다 줘야 나갈수 있다...
그이상은...법률전문가의 힘을 빌릴수밖에 없을듯하네요...
휴우ㅡ....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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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룩이(강신일) 2011.09.08 21:04

치과랑 원장에대한 정보좀 쪽지날려주세요(당연히 이름하고 원장의 출신학교 수련의 라면 전공등)~구들짱님
아님 그냥 뎃글로 남기십시요~저도 도울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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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짱 2011.09.08 23:05

해외선교 에관한 글을올렸었는데 자기도간석동감리교회권사라면서 자신의치과에서 기공소를 차려 의료선교를 하자하여 제가올라가서보니 너무협소해서 안된다하니까 그원장왈 넓혀서라도 해보라 세번에걸쳐 전화와서 시작하게되었고 정작 공사시작할땐 그는 해외 여행가고없었습니다 그사람의출신은 필리핀출신으로 나이는55~57가량보입니다전문적인 지식없이 환자를 교회라는 것을 교묘히 이용하는것 같슴니다 여기저기 옴기면서말이죠 저에게도 자신이다니는교회말고 대형교회를 추천하드군요 인테리어비용만 주겠다면서 미안하단말한마디않고 선심성발언만하고 자긴잘못없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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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장 2011.09.08 23:13

최대한 뽑을만큼 뽑고 나오세요...암튼 바로는 못가겠다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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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2011.09.08 23:43

'믿었던 원장에게 사기 당해'하는 제목이 더 안타깝네요.
뭘 믿었던지 궁금하네요. 전화 몇 통으로 믿음을 운운 하는 것은 구들장님의 행동이 너무 앞선게 아닌가 합니다.
믿음이란 말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실적으로 잘 해결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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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2011.09.09 05:08

일단 기공실 폐쇄할건지 물어보시구요. 유지를 원하면 왜 구들짱님을 비토하는지 솔직히 물어 보세요.
타협이 안될거 같으면 구들짱님도 셋팅하는데 돈도 들고 당장 나가라 하면 생활은 어찌하느냐 하시고요.
원장님하고 타협을 하세요 약간의 권리금을 받고 다른분께 이전 하겠다 하세요.
솔직히 제생각엔 구들짱님 보철 스타일이 원장님하고 안맞았거나 기공수가가 생각보다비쌌거나
진료보조를 생각했는데 도와주지않았거나 성격이 잘안맞았거나 요정도 중에 하나일꺼 같습니다.
원장님하고 솔직히 얘기를 해보고 맞출수있으면 맞춰주시고 안될꺼 같으면 원장님 면접보고
다른분께 양도 하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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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Y 2011.09.09 10:34

솥단지님 말씀대로 협회에 자문변호사님이 계시다하니까 그분과 상담해보신후 차후의 일을 계획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작은 것 하나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밉게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마음을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해보셔서 서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고 적당한 타협선을 찾는다면 최고의 시나리오가 되겠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버렸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버리셨다면.. 솥단지님 말대로 해보세요..;;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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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이년차 2011.09.13 01:27

한국에서 종교라는 것 참 못씁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구들짱님에게는 도움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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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숙희 2011.09.14 07:44

참 마음아픈 일이네요. 기공일을 하다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가많이 있읍니다. 많이 억을하고요 배신감같은것도 느끼고 그렇지만 낙심하지 마시고 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도전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니까요 항상 더 좋은 곳이 있다는것 잊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서나세요. 이미 그 원장과 일은 같이 할 수가 없을것 같네요. 원망과 불평은 자신만 손해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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