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만 잘 맞춰주면... 예를 들어서 아침에 조각해서 매몰하고(평균 8~10개)오전내 끝.... 굳는 시간 그리고 소환되는 시간 ..그리고 캐스팅후 식히는 시간동안(대략 2시간)에 전날 나온거 몇개정도 카운터링 해주고 ... 그리고 캐스팅된 캡들 ..트리밍해주고 . 디겟싱 및 오펙 나올동안 남은거 카운터링 해주고 ... 하루 10개 할수는 있겠으나 ...이건모 ..커피한잔의 여유도 없이 일해야 겠네요 ;;
7~8개 선이 ..제 년차에서 적당한듯 .ㅠ.ㅠ ;;;
일단은 전적으로 빌덥기사님한테 달린것 같네요...
가을노을님이 빌덥 끝나자 마자부터 컨터링 잡는다는 경우는 갯수감이 전혀 안잡히구요...
빌덥에서 세컨택베이스교합 봐주고 형태 어느정도 잡는 연차라면 ,글쎄요 7시 퇴근 기준 스탠다드 하고 쉬운케이스면 20개 남짓 정도?? 예를들어 학교 모델같은거면 20개 더 뽑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파샬지대치, 교합면 메탈, 위치 이동치이동 치아, 경사치아나 언더컷프랩등의 변수가 생기면 15개도 부담 될수 있겠죠...
임플란트도 부담이 될수 있는 요소가 커서... abut. 선정 잘되서 랭쓰만 맞추면 금방이지만, gh 높은걸로 치과에서 보내줘 버리면 그거 하나까는거 왔다갔다 뻇다풀었다 디스크질하고 밀링하고 러버대고 이쯤대면 담배도 하나 펴야 대고...삼십분이면 양반이죠...두개식립한 케이스 기울어진놈 하나 더있으면 한시간 후딱 가죠...
이런것 까지 감안한다면...날짜를 급하지만 않다면 15개 정도 가 부담 없을듯 하네요...
쉬운케이스 많은날은 날짜 당겨서 좀 더 빼놓고, 지저분한 케이스 있는 날은 다른일량 부담없이 작업할수 있을듯...
제 경우에는 일량이나 약속시간 따위에 쫒기지 않으면서 일하되, 느슨해지지 않게 일하는게 스피드나 퀄리티나 최상이더라구요...
처음으로 복동님 의견에 공감하는데 ㅎㅎ 정말 맞는말입니다. 빌드업 어떻게 하냐에 따라 컨터링 시간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겠죠? 반대로 캡기사 엉망이면 빌드업 기사들 열받죠? 빌드업 기사가 다시 캡 다듬는거 보셨죠? 일단 딱 몇개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손발 척척 맞으면 생각보다 많이(놀랄정도로)처리하는 기공소들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