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이 세로로 금이 쫙갔네요
원인이 뭐가있을까요?
하이니스입니다
가공후 홀시작되는부분이 자세히보면 거칠고 톱니바퀴처럼되있을때는 거기를시작으로 타고내려가는것같기도해요 저는 무조건 한바퀴돌려주고 내보냅니다ㅎ
홀위치때문에 바이트 되는곳 주변부 메탈이 교합압을 받쳐주지 못한것같네요. 교합 위치로 보면 마지널리지쪽으로 바이트를 형성해줘야할듯한데 메탈 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을지 의문입니다. 거기에 둬도 컨택쪽이 언젠간 깨져나갈겁니다. 수정가능하면 홀 주변을 메탈로 만들고 메인포사쪽으로 바이트를 유도하는게 좋겠고 현 상태에서 재제작을 해야한다면 일단 바이트만 옮겨서 버컬쪽은 비우는게 맞습니다. 만약 심미적으로 상관이 없다면 메탈바이트로 리메이크하는게 좋을듯 싶구요.
사진만보고 당연히 PFM이겠거니 했는데 하이니스라고 적은걸 못봤네요..ㅡ,ㅡ;;;
저의 생각에는 1번 구강스캔시 스캔 오류
2번 라이버리 적용 오류
3번 블록 선택 등 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요인은 브릿지 구강스캔시의 오류로 생각 됩니다.
지르코니아가 아무리 강해도 두께도 중요하고 환자의 습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강한 블럭 사용해도 이갈이 있는 환자한테 당장은 아니더라도 못 버티고 깨지더라고요.
제 생각엔 보철물 아답 상태를 봤을때는 스캔오류나 다른 오류보다는..
34번 buccal부분이 조금 얇지 않았을까? 의심이 되고요..
지금 저 상태를 보면 셋팅시에 35번 pontic쪽에 코튼을 물려서 강한 교합압으로 34번 얇은 부분이 파절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세팅시 코튼을 가로로 물리냐 세로로 물리냐 강하게 물리냐 적당히 물리냐에 따라서도 파절의 원인이 될 수 있고요.
내면이 여유 있어도 접착 cement가 많이 들어간 상태에서 강하게 물리면 cement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파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합압은 상상 이상으로 상당히 강합니다. 아마 셋팅시 35번쪽에 코튼을 세로로 강하게 물리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홀에서부터 타고내려간것아닌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