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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중 주

원광보건대 졸업  /  다수의 학회 및 종합학술대회 연자 활동  /  전) Dentsplysirona KOL
현)신원덴탈 연자  /  현) SAM dental art 대표  /  현) 디이크 임상교육원 대표이사



환자는 기존의 자연치를 살릴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식립을 하였고, 심미적 치아임을 감안하여 gingiva의 black shadow를 방지하고자 Zir-custom abut에 e.max press 후 빌드업을 이용해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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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임프레션후 임시 치아를 원래대로 위치 시키고 쉐이드 테이킹을 하는 모습입니다 . 통상적인 쉐이드 가이드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파우더 시편을 이용하여 어떤 파우더를 사용할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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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model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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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을 이용해 지르 어버트먼트를 가공하고 신터링후 링크에 접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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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x press 를 하기위한 copping wax-up으로 MO ingot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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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 어버트먼트 디자인시 CAD의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여 풀 크라운 디자인을 진행한 다음 PMMA 크라운을 제작하였습니다.
빌드업시 기준이 되는 index를 채득하기 위함인데, 예전에는 일일이 Wax up 을 했지만 CAD로 인해 편리해진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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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 build-up  후  shade stain을 이용해 채도를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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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3, DA3, DA2+DA3를 이용해 바디 부분을 축성합니다. 양 우각부 투명층은 OE-violet을 이용해 축성하고, 이후 안쪽으로 TI2, OE1, Ti3, OE-violet을 적용해 순차적으로 축성합니다.

치경부에는 TN+T-clear를 1:1로 Mix하여 올리고 절단 투명층 아래의 화이트 부분은 OE2+OE3를 1:1로 섞은 파우더를 이용해 묽은 느낌으로 펴 바르듯 축성합니다. 절단부는 TI2, TI3를 교차적으로 축성하여 첫 번쩨 소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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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후 표면을 약간 정리하고  Internal stain을 이용하여 미세 크랙라인이나 절단부의 세심한 특징들을 표현해 주고 다시 소성합니다. 이후 TI2, TI3, TN을 이용하여 최종 외형대로 빌드업 합니다.

중절치 single 수복은 좌우 대칭의 외형으로 제작하면 되므로 인접치와 유사하게 컨투어링하여 완성합니다. 컨투어링후 부족한 부분은 약간의 추가와 external stain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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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완성 상태입니다. 기계적인 연마와 부분적 Polishing으로 표면 광택도를 조절하였습니다.  

하악의 31번 치아가 labio-version 되어 있어 21번 수복물도 11번에 비해 labio-version 되게 제작되었지만 최대한 뻗어 보이지 않게 형태를 구현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절치 단관 수복이라 인접치의 Shade를 최대한 반영하려 노력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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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전에 작업했던 저의 케이스를 다시 지면으로 소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치과기공계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지르코니아, 스테인 등의 재료가 훨씬 좋아지고 기술도 많이 발전하여 좀 더 쉽고 빠른 심미보철 제작이 가능하여 무척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케이스를 다시 보니, “이때의 감성도 참 좋았었는데...”하는 아쉬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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