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지르 습식 밀링하는 건 어떤가요?

보통은 컬러링 하기전에 건조과정을 또 거쳐야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일텐데 하는데 

컬러링을 안 거칠 생각으로 멀티레이어나 쉐이드블럭을 사용한다면 상관 없을거 같네요.

지르코니아 습식 가공은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비효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습식을 추구하시는 분들과 토론해보고 싶은 주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습식가공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공소가 좁고, 분진 날리는걸 싫어하는편이라 습식가공 했었습니다.

장비 문제로 현재는 건식으로 가공하고있지만

장비문제만 없었다면 습식으로 계속 가공했을것같습니다.

가공 후 건조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이있지만 업무 스케쥴상 크게 지장이 있거나 그런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구요, 퇴근시간 가까이 가공이 끝나면 조금 신경쓰이는...

장비관리, 물통청소 등 신경쓸게 많지만 습식가공 좋아라 했었습니다

습식장점은  분진없고 툴수명 무한대입니다 건조타임 20분이면 충분합니다 습식 최고

저는 현재는 모두 건식 가공 하고있습니다만

예전에 초창기에는 습식도 사용해보았습니다

건식은 아무리 집진기 외부로 빼고 꼼꼼히 해도  분진이 발생합니다

어쩌다가 한두번이면 상관없는데  365일 몇년 이렇게 일한다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보통 분진이 다 빨아들인다 생각하시지만

눈으로는 잘 안보여도   기공소에 어항이 있다면

일주일 되면  어항위에 분진막이 생기더라구요

현재는 어항이 없긴한데 이것보고 공기청정기  4대나 구입했어요

그래도 지르분진, 일반분진등이 날아다니겠죠  

지르는 잘 모르겠고 PMMA 습식은 정말 신세계입니다 완료후 문열었을때 깨~끗한거 보면 일할맛 난다는 ㅋㅋ

저도 상기 이유들로 습식 밀링에 관심이 가는데 왜 기본 건식 밀링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