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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영 빈

대전보건대학교 졸업  /  박성철그리고치과 근무  /  SKCD 정회원
실천 내부스테인 테크닉 역  /  지르코니아 컬러링 테크닉 역
The Tooth Designer 집필  /  현) Oral Design Seoul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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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딩, 1차 오팩후 2차 오팩을 도포한 상태. 최종 목표 색은 A3이므로 다색 축성에 의한 명도 저하를 고려하여 한 단계 밝은 A2로 도포. (오팩은 Vintage MP 제품)


2  전체적인 채도와 명도 조절을 위해 OD 도포 

(Creation CC의 OD32, 37)


내부구조를 위한 Dentin A1,2를 축성. 

필자가 빌드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계이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형태를 만들기 위해 자연치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덴틴의 형태변화로 인한 절단쪽의 투명한 덴틴 재현을 위해 Trans dentin 축성합니다. (일반적으로 덴틴에 에나멜을 혼합)


5  자연스러운 절단의 효과를 위해 에나멜과 Trans 파우더를 교차 축성합니다. (Si-02,So-10,Ti-5,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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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메론 부분은 불투명성과 채도, 그리고 형광성 등이 존재하므로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파우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Mi-63파우더 사용)

7  임상에서 자연치를 관찰해 보면 치관 중앙 부분에서 명도가 저하되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명도를 저하시키는 파우더를 선택, 도포합니다. (Ti-5)

8  치관쪽은 에나멜과 덴틴으로 덮어주고 치은쪽은 Dark pink(치아 사이), Light pink로 도포하였습니다.
핑크 포세린의 빌드업을 쉽게 하고 싶다면 치관 빌드업 방법을 먼저 이해하고 그대로 대입시키면 손쉬운 빌드업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OD는 Dark pink로, Dentin은 Light pink로 대입시켜 이해하는 것입니다.

9  에나멜과 덴틴으로 형태를 잡고 검 부분은 Light pink로 덮어줍니다.

10  1차 소성후의 결과물입니다. 명도와 채도,색상등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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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추가 빌드업입니다. 부분적으로 추가할 부분에 해당 파우더로 추가 해주고 검 쪽은 에나멜로만 추가합니다.

12  13  14  소성후의 모습입니다. 
명도와 채도, 색상을 확인하고 형태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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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형태 조절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형태 수정 작업 시간과 완성도는 반비례 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할수록 기포가 증가하고 색에 영향을 주며, 결정적으로 삭제방법 만으로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재현 할 수 없습니다.

16  17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입니다.


먼저 [메모리 오브 베스트]에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검포세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저 나름대로 공부한 부분을 공유하고자 덴탈2804 강좌란에 올렸고, 2804매거진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훌륭한 후배님들 덕분에 더욱 자연스러운 테크닉도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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