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캐드기사 능력에는 2가지 빌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프로그래머 적인 능력
2. 기공(이빨)을 표현하는 능력
저는 사실 1번의 능력을 좀 더 사고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기공소나 치과에 캐드기사로 일을 한다고 보면 사실
아침에 오면 컴터 키고 주문서 보고 아주 루틴한 하루를 생활 하게 되겠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루틴에 벗어나거나 어려울것같은 상황이 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
그냥 안되는것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모르는거면서....)
가령 (조금 긴) 예를 들면
치과안에서 풀케이스가 있고, 덴쳐를 이용해서 pmma바이트를 잡는 중입니다
원장님이 오셔서 (환자구강에서) 블루바이트로 틀니 위치 다시 잡아주고
"이대로 물려서 스캔떠서 기공소에 보내세요~!" 했는데
위생사 선생님이 그 블루바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실수로 그냥 처음 환자가 물리는대로 구강스캔을 떠서 여러 정보와 함께
기공소에 보냈습니다.
다행히 그걸 받은 기공소에서는
제작전에 (매칭단계에서)
블루무스 바이트를 보고
지금 스캔떠준 상/하 관계(바이트)는 맞지 않는 상황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고수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덴쳐 떠준 스캔을 "3d프린팅" 해서 실물 모델로 만든뒤에
거기에 블루무스 바이트를 물려서 아날로그 석고 마운팅을 합니다.
그리고 그걸 다시 테이블 스케너에 올려서 바이트 정보를 만들었고
그 새로고친 정보와 함께 매칭을 완료 하였습니다
어떤 기사님들은 그러겠죠...
"아?... 그거 환자 그냥 다시 불러야죠 뭐... 위생사 투덜투덜... "
이라고 하는것보다 이렇게 문제해결에 대한 디지털적인 포괄적인 노력?...
이 더욱 캐드기사의 가치를 올려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2804를 보면 진짜 찐 능력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쓸쉪쓰다가 엑소로 바꿔가고 해결하고 또 쓸쉪 ㄱㄱ ,
메시믹서 쓰면서 모델빌더로 바꿔서 또 이것저것 뚝딱뚝딱
정말 대단하신 분들 많은데
그분들께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옛날 석고카빙 , 왁스업 테크닉, 배열...등등... 아날로그 수작업 들과 비교해서...)
디지털..... 솔찍히 몇번...딸깍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 가는 길을 몰라서 버벅대는거지
한번 해보면 그다음에는 그냥 쉬운거 아닙니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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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지 않지만 중요한 능력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