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신 황영애님 두번째 조각작품

by 백년대계 posted Aug 0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치기공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없이 wax up을 배운지 한달이다.
미국에서 6개월 포세린 오펙작업하시다가 오셨다
아들 딸같은 학생들과 함께 늦은 밤 또는 이른 아침 (요즘은 날씨가 더워 아침 5시에 기공소에 오신다)
부터 wax up을 하신다
한국의 40대 주부들이면  가족과 편안한 삶을 추구하거나 몸관리한다고 운동을 하러 다니는 분이 많은데
영애님은 치기공을 배우실려고 미국으로 이민가신지 11년만에 (가끔은 한국에 나오시지만) 김천이라는 아주 작은 도시에 오셨다.
이분의 아들은 지금 치대에 다니고 딸은 의대에 다닌다고 하신다.
이제 기공을 배우는 후배들이 이분의  열정을 배워으면 좋겟다.
이제 3주남은 교육기간  더 많이 작품을 만드셔서 미국으로 돌아가실때 가슴 한가득 기쁨과 뿌듯함이 함께 하시길 빌며
영애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