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님 케이스보고 옛날생각 나서..^^

by 허재석 posted Sep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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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자연에게서 세미나를 받는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신이 창조한 작품이 눈앞에 이렇게 많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비슷해지고 싶어서 몸부림치던 나날들이었습니다.
항상 크나큰 벽에 부딪히던..

이런 작업을 계속하면서 내속에있는 나를 조금씩 알아가게되는것 같습니다.
난 내가 기공사라는게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느꼈던 전율을 후배 기공사님들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하는 많은 이야기 보다는 자기 속에서 느끼는 솔직한 느낌을 잘 살려나가는...
독창성있고 항상 변화할수 있는... 스스로 발전하는 기공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아직.. 계속  진행중입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불행하진 않습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행복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