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웃긴 나의 왝스업

by 산들바람 posted Apr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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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컴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 쭈욱 보고 있었는데
제가 조각했던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하하하

1번 사진은 제가 1년 반 전에 조각한거에요~ 그니깐 2학년 여름정도? 복학해서 아주 힘들었죠 ㅡㅡ;;

2번 사진은 그로부터 몇달 지나서 조각한거 같아요~ 아마도 2학년 2학기 정도였을껄로 기억해요~

3번 사진은 2007년 6월이네요~ 3학년 여름정도겠네요~~

4번째 사진은 3학년 2학기때인것 같구요~~

5번째 사진은 얼마전에 올린 사진인데 최근에 한것이구요~~

그냥 이렇게 쫘악~~ 제가 조각했던 사진을 보니까 막 피식피식 웃음인 나요.
복학해서 재학생들 따라잡기 힘들었던 일들....지금은 없지만 저 가르쳐주느라 고생했던 여자친구(선배였거든요 ^^)
교수님께 혼나가며 숙제했던일들 ㅋㅋ 졸업하니 역시나 학교 생각 많이 나는군요 ~~

그래도 저....부족한 손재주를 그나마 노력으로라도 커버하려고 많이 애썻거든요.
음주가무를 사랑하는 제가 저땐 집 학교 집학교를 했으니 ㅋㅋ 항상 왝섭과 함께를 외치며 ㅋㅋㅋ
아윽~ 괜히 감상에 젖는군요~ ㅎㅎㅎㅎㅎ
지금도 선배님들이나 여기 많은 고수분들에 비해 아주 아주아주~턱 없이 부족하지만
그때의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

P.S ~~   너무 허접한 사진 올려 죄송하고요
              그래도 제 사진보며 다들 웃어보아요~ 우하하하하하
              12일이 언제 오려나? 빨리 소주벙개 고고씽하고 싶다는 산들바람이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