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도약하는 그날을 위해!

by 찰스황태자 posted Jun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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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올리려니 많이 쑥스럽군요^^
여기에 들어올때마다 고수님들의 작품을 보면 많은 보물을 얻어가지만
받기만 할수는 없기에 이렇게 용기내어 올립니다~
저는 왁스업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특히 구불구불 살아있는 자연치의 교합면을 발견할때면 온몸에 전율이 찌릿찌릿ㅋㅋ
똑같이 왁스업을 해보고 싶어 미칩니다~
아직 풋내기라서 그런거 겠죠...
그래서 저한테는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기공이라는 것이 조각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치아들이 이렇게 전부 해부학적이게 생겼으면 좋으련만
오히려 그렇지 못한 치아들이 대다수..ㅠㅠ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이렇게 조각을 하려면 하루죙일 해야 된다는거~ㅡㅡ;;
요즘은 내가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환자를 만족시키는것이 아니라 제 욕심만 채우고 있는거 같아서요..
그냥 실습생의 쓸데없는 고민인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