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by 신가은 posted Jun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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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캐나다 학교에서 한 것인데, 백년대계 오기 전에는 '이것도 꽤 봐줄만 하지//' 라고 생각했던것이.. 지금와서 다시보니..
'정말 형편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실력이 늘었다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비록 아직도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겠죠 ㅎㅎ



안녕하세요 ^^ 저는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ㅎㅎ

제작년 2006년 겨울에 캐나다에 처음가서 고등학교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힘들게 힘들게 수능시험보고 대학까지 들어갔었는데

예전부터 너무 가고싶었던 유학이라 결국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덜컥! 휴학을 해버렸죠..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캐나다에가서 있는동안 시야도 그만큼 넓어졌다는 생각에

후회는 안합니다. ㅎㅎ

anyway;; 고등학교를 7개월만에 졸업하고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George Brown College

치기공과를 입학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라 실수도 많이 했지만 1학년을 마치고나니

조금은 치기공에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8년 6월달인 지금 저는 경북 김천에 있는

백년대계 기공연구소에서 교육을 받고있는데 실장님도 너무 좋으시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하루 종일 한 자리에만 앉아서 집중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그래도

나날이 실력이 조금씩 늘고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용기를 갖고 도전한 만큼

이쁘게 봐주세요.. ^ㅈ^//


"누구나 인생에서 겨울과 같은 위기와 시련이 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시련과 위기가 왔을때 겨울나무처럼 앙상해 보이는 것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다음 해 봄날 무성한 잎파리가 달린 나무는 결코 될 수 없을 것이다."

                                                                                                                                      by 반기문 UN 총장..
                                                                                                                                       (from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아무리 힘들더라도 항상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꼭! 좋은 열매를 맺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