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에 이용한 리겔어태치먼트

by 이유상 posted Mar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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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파란선이 원래의 치은선 이었습니다 빨간색은 원래의 절단선
환자 분의 인상이 상악앞니나 많이 밑으로 쳐져 있어서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고 치아가 너무 많이 보여서
손으로 가리면서 말씀을 하시곤 했습니다





원래 하악의 절단연 입니다
교합평면도 많이 무너져 있어서(상하악간이 수직적 분배)힘 들었는데 좌우측의 고경도 좀 그랬습니다
센트릭 인지도 제대로 못하시는 편 입니다^^





하악 좌측의 텔레스코프 유지부 입니다 제가 즐겨 제작 하는 형태 입니다
후방부의 결손 부위 적어 부가적인 유지 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우측만 리겔로 했습니다





우측의 리겔 유지부는 빨간색 입니다 빨간색 부위는 물론 녹색 부위의 밀링이 잘 되어야 리겔이 제 기능을 발휘 합니다





원피스 캐스팅 후 적합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인터락 기능 부 (프레임내부)





리겔^^





보라색은 인터락 빨간색은 리겔의 유지부 검은색은 리겔 회전 축의 와이어 입니다





이 부위가 참 그렇습니다 교합면 간의 공간이 충분치 않아 세라믹으로 진행 하려고 했는데 교합이 안정되지 않아 일단 레진치로 했습니다 기능적인 면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심미적인 면은 약간 포기 했습니다





좌우측 거리의 균형이 맞지 않아 분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잇몸 부위는 압박을 많이 해 자연감을 살렸습니다^^





파우더 첨가의 흔적 역시 교합이란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것도 어렵고 재현 하는 것도 어렵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분의 상태 인것 같습니다





교합평면이 심하게 무너진 환자분에게 기능 적인 교합 기능을 재현 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재료의 선택과 사용이 우선 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빌덥할 때 파우더의 밀도를 신경쓰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 웠던 것 같습니다
전치부는 항상 어렵습니다 그냥 이쁘게만 하는 것도 어려운데 기능 적인 면을 생각 한다면..................
이 환자 분 같은 경우는 교합평면을 재구성 하고 전치부도 상방으로 많이 끌어 올렸기 때문에 4.5번 부위가 문제 였습니다^^
없는 실력에 파우더랑 실갱이 하는 때가 생각이 납니다
사진으로 보니 참 그렇습니다^^
한참 멀었습니다^^



위 환자 분은 참 까칠 하셨습니다^^
링구얼바를 넘 싫어서 플레이트로 해야 했습니다
리겔을 하기로 하구선................!!!!!
그래서 결정한 것이 원피스 캐스팅 입니다
추가적인 수동적합(?)은 FGP레진세멘을 좀 이용 했습니다
세종에 문의 해 보세요 참 좋은 넘 입니다(광고성 글 아닙니다)
틀니의 움직임도 넘 싫어하시고..............
셑팅될 때의 탈칵거리는 느낌도 싫어 하시고...........
이러한 까칠하신 성격은 그 분의 지갑을 또 한 번 열게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보철료^^)
결과는 대 만족 하셨습니다
셑팅한 후 담 주에 거의90도 인사를 하시는 분들을 뵈면 오히려 죄송 할 때가 많은데.............^^
더 열심히 해야 겠지요^^
텔레스콥형식을 사용한 이유는 가 철 시에 아무런 스트레스를 치아에 주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리겔을 이용한 이유는 기공료를 많이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사실 리겔의 적합도가 만족 스럽지 않아 기공료를 일반어태치 값정도 청구 했습니다(세카^^)
프레임과 틈새가 좀 보입니다^^
새로운 재질을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결과가 별로 영 썩^^
담엔 하던 걸로 할렵니다^^

리겔의 기능은
장단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장점은 고장나지 않는다(제대로 제작되면^^)입니다
1%의 까칠스런 환자 분들의 요구사항을 충족 시켜 주는 저의 오른손 스트레이트 완판치 입니다^^

3D 형상으로 생각 했을 때 X Y Z 가 있습니다
이 중 Z 축은 보철물이 삽입되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어태치는 Z 0(제로)의 위치로 가기 위해서는 유지장치에 스트레스를 준 후 위치 하게 됩니다
(여기서 Z0는 셑팅된 보철물의 위치 입니다)
그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장치부를 이용해서 유지력을 발생시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망가지기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수명을 다하는 것이지요^^ 메일이나 피메일을 교체 함으로써 생명력을 연장 시킬 수는 있지만
추가 비용은 물론 시간적인 리스크 환자분의 불만...........항상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잘 제작 되어진 구조물은 수명이 좀 더 길겠지요^^

리겔은 달라요^^

Z0위치로 장착이 되어진 후 걸쇠를 걸어 유지력을 발생시키므로 찰탁시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이 걸쇠란 놈이 참 튼튼하기도 해서 망가 지는 일도 없습니다
많은 케이스를 했지만 아직까지 리겔이 망가지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작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면 문제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공료가 비싸지고........................

리겔의 종류는 많습니다

이것 들 중 위의 것은 (블레이드타입이라고도 합니다)
이물감이 젤 적은 놈입니다 그래서 즐겨 사용 합니다^^

담에 다른 케이스 또 함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