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악에 꽂혀 삽니다.

by 뉴트리죤 posted Oct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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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dentin으로 간을 봅니다. 형태가 적절한지 대합관계에 유사한 방향인지를 체크해봅니다.






절단에서 봤을때 각각의 형태와 사이즈가 나오는지 다시한번 관찰합니다.







대합과 유사한 형태를 가진 덴틴 프레임이 형성되었습니다.
양 견치는 소구치의 치아 장축 방향과 유사하게 토션 시킵니다.





컷백을 하고 미들부위에 치관길이가 길어보이지 않게 하기위해 effect enamel로 분리감을 형성합니다.
때로는 화이트쉬한걸로 때로는 violet으로.......





에나멜을 축성하고 양 우각부위에 블루계열을 올려 투명성을 증가 시킵니ㅏㄷ.





전체적인 외형을 컨트롤하고





1차 소성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하다보니 양 인접치 패스 땜에 걸려 견치 빌덥이 부러 졋습니다.
결국은 소성하고 나니깐 갈라져서 못쓰게되어 파내고 새로 올리기로 합니다.





이차 축성입니ㅏㄷ.





절단에서 한번 보구요





삼차 소성까지 한 상태입니다. 중간과정생략 ^^





컨투어링 합니다. 측방 전방 운동경로를 따라 절단 경사각만 제대로 형성해 주면 왠간한 외형은 갖추어집니다.





마침 김성현 샘이 오셔서 보더니 이것 저것 코치를 해주십니다. 치아 하나하나의 외형과 풍융도를 조정하고
또한 너무 많이 겹쳐져서 모델상에서는 괜챤을지 모르나 구강내에서는 현저히 두드러짐을 예측해야 한다 하십니다.
아!! 머리속에서는 그 형태가 맴도는데 손으로는 더디 내려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가 가장 먼 거리라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가슴을 거쳐 손으로 다시 전해져야하니깐 그 거리는 참으로 멀고도 멀어보입니다.
어쨋든 선생님 말씀에 가깝게 다시 컨투어링 더하고 글레이징하고 나니깐 이모양입니다.
아직 한참 멀엇습니다.





세미나 중에 후배가 가져온 모델입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지 싶은데 이거 한장 달랑 메모리카드에 남아 있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입니다. 마모가 많이 진행된 노년치인지라 절단면의 세칸더리 덴틴 세이드에 신경을 써봅니다.





컨투어링하고





그레이징을 합니다. 오버 글레이징된 듯합니다. 빌덥이랑 컨투어랑 글레이징한 형태가 그때 그때 차이가 납니다.





역시나 양쪽 견치 치경부의 풍융한 만곡이 과도한듯 해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악 대합관계에 준한 배열 상태를 하느라고 애썼습니다만, 자칫 잘못하면 바나나 형태가 되어 보입니다.
멀고도 험합니다.



미리추석입니다. 좋은 시간들 되시고  만땅 충전후 열공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