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by 김일환 posted Nov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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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Roident가 처음으로 심미 학회 부스로 참가했습니다.
처음으로 다른 업체와 서는 자리여서 떨리기도 하고 솔직히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 전날에도 새벽내내 잠을 설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목욕을 하고( 너무 빡빡 밀어나서 피가 나는줄 알았어요^^ )
6시 50분 코엑스에 도착했죠....
" 그래 내가 제일 먼저 가자"란 생각이었죠"^^
하지만 먼저 도착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분은 바로 조민구 실장님 이었죠....(저 보다 더 긴장한듯.....)

저희는 바로 부스를 설치를 시작했죠^^
땀이 삐질 삐질 정리를 해도 안한거 같고.......역시 초짜라...ㅋㅋㅋㅋ
잠시후 다른 업체가 등장하더군요^^
역시나 프로다운 등장이었습니다.
우리는 다 뜯어진 박스에 가방에 쇼핑백에 다른 사람이 보면
아마 이사짐을 나르는 사람처럼........
하지만 다른 업체 분들은 007 가방으로 보이는 가방과 캐리어를 끌고 와서는
눈 깜짝사이에 후다닥 ~~멋진 부스를 설치하더군요^^
아~~~~역시 다르구나....

그때 주위를 둘러보니 앞에는 덴티스가 엄청 멋진 배너광고를
뒤에 세우고 위풍당당하게 서있더군요
좌우를 둘러봐도 오스템 , 조광덴탈등등
우리가 익히 들어본 업체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우리가 오늘 여기서 살아남을까란 생각에 긴장하고 있었죠^^
그래도 운이 좋게도 저희가 가장 좋은 위치였습니다.

속으로 마인드 컨트롤........
몇해전에 긍정의 힘을 봤던 기억을 살려서
로이덴트에 사람들이 북적대는 모습을 상상했죠^^

9시 땡 ~~~~~~~
비가 많이 와서 인지 선생님들이 뜨문뜨문......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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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선생님들이 들어오시는데
저희 부스로 오는겁니다.
저희 긍정의 힘이 도왔는지 그날 저희 부스가 가장 붐볐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물론 하루에 대박이 나고 성공을 거둔것은 아니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부스에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그 동안의 2804 선생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날의 하이라이트 세계에서 가장 멋진 밀링머신로 우리의 자긍심을 높여준 이유상님
항상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LAVA센터의 한상호 소장님
그날도 어김없이 자리를 지켜주시던 김희재 실장님
"그래 기공사가 이런 제품을 많이 만들어여 해"라고 격려해주신 손영석 소장님
그날 세미나연자여서 바쁘시지만 잊지않고 들러서 격려를 해주신 박경식 소장님
제품을 보자마자 "잘 만들었다"며 놀러 오라고 해주신 양동희 소장님
한참을 제품을 봐 주시던 유동렬 소장님
좋은 아이디어 라고 나중에 한번 찾아오라고 해주신 정찬권 원장님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와주신 플러스덴 이경석 사장님과 직원들
신생업체의 제품을 믿고 구입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가슴 깊이 감사함을 전합니다..


겸손하게 정직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케이스는 오늘 새벽에 나와
겨우 마무리 한 Zirconia Por.입니다...
조금 덜 들어갔네요....
에구 잇몸의 변화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다들 수고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