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

by 뉴트리죤 posted Feb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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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좋았다..... 숨기고 싶은 내 모습, 내 표정을 감출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세상은(카메라는) 굳이 숨기고픈 것을 꼬옥 잘도 찝어낸다. 어찌하오리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속살을 보여주는 느낌이랄까







밝음을 찾았다.....어줍쟎은,, 흐리 멍텅한,, 우유부단함이라 생각했다....가식적인 뿌연 밝음이 못내 싫었다.
허나 밝음은 오히려 더 많이 숨기고 살수 있는 공간이 더 크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더 창백한 서러움이 더 깊다는 것도
이젠는 알거 같다....
거울은 그런 내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더 환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래 웃자...시리도록 파란 창백함에 젖어보자 ....즐거웁자....느껴보자....밝음을....







슬핏 한줄기 섬광같은 빛이 내 심장을 뚫고 지나간다...
생각은 사슬을 끊고 즐거운 상상으로 몰입한다.





상상의 날개를 달고 날아보리라.....파/ 닭 파 / 닭





최소한 이 지경은 되지 않도록.ㅠㅠ































이래저래 눈팅만 하다가
괜시리 민망하니까 헛소리 작렬입니다. ㅋㅋ
지금쯤 막판 뒤집기 한판 하느라 다들 바쁘시죠.....
급한 일 잘 마무리들 하시고 즐거운 설명절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소원성취 대박나소서!!!!!!!!!!!!!


뱀발 하나..... 사진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손떨림도 심해지는 거 같아요....저 어떻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