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max는 참 좋아요

by 이광재 posted Jun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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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띄엄띄엄 만들기는 참 힘듭니다






하지만 보철물을 모방하기는 참 쉽지요~
같은 재료에 같은 조건이면~ 왠만큼 개판치지 않는이상 대충~ 다 넘어갑니다^^






하지만 자연을 모방하기는 참 힘들죠.. 너무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놈은 요놈일듯 한데요~. 바로~~~

빛의 반사

색(value, croma, hue)도 빛의 반사죠?
모양(texture, shape) 도 빛의 반사일껄요??

색과 모양이 좋으면 , 결과물도 좋겠네요.





그럼 자연치를 빼껴 보죠....
속 안에서 색이 우러 나오게 할려면...
가장 빛의 반사를 많이하는 별루 투명하지 않은 놈 부터 시작을 해서
투명도가 높은 순서대로 나열을 해 보면요~
stump>ingot>build up>staining.
요래 되지 않을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stump(중요도40%)를 설정하구요..
다음에 적절한 ingot (중요도 35%) 를 찍어 봅니다.
어떤 build up(중요도 15%)을 할지 머리를 굴려보구요.
마지막으로 texture와 staining(중요도 10%)을 머리속에 그려 봅니다..
종이에 그려봐도 좋구요^^
HT C1 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그냥 ingot을 자연치 옆에 들고 비교해 보면 쉬워요)





오~ 대충 그럭저럭 자연치 같습니다^^
요때 기분 참 좋습니다...





한번 더 해봅니다^^
stump(40%)+ingot(35%)만 잘 결정하면 벌써 3/4는 끝났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싱글 case 거의 끝났습니다^^
25%만 하면 되네요?? 참 쉽습니다^^
LT A1 이 가장 잘 조화가 됩니다(담에는 요것두 사진찍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함 해봅니다..)





빌덥과 컨투어, staining, glazing 남았네요?? 25%더 가면 됩니다..
25%에서 찍기로 반 타작만 해도
75%+13%=88%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낼수있지요 .
고등학교때 "오회말 카드 잘 찍기"라는 과목에 많이 연구를했던게 다행이라 느껴집니다...^^





"깨끗하고 좋은 시설과 최상의 새로운 장비를 두루두루 다 가지고있는 기공소"에서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과 더불어
"모든면에서 이끌어 주실수있는 리더" 가 계셔 준다는것 ...
모든 치기공사들의 꿈이 겠죠??
갑자기 "나 이런사람이야~~ "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전 참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게으르고, 대충대충하는 천성때문에 치기공사하고는 전혀 안어울릴듯 하지만,...
이끌어주시고 땡겨주시는 주변분들때문에 10년이란 시간을 잘~~ 달려 올수있었네요.





5,6월엔 개도 안걸린다는 몸살감기..
걸렸습니다...
하루 푹 쉬었네요.
저 대신 오늘 뺑~이 치실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진않지만..
기왕 쉬는거 맘  편~~~ 히 늘어지게 자봅니다.
내일 두배로 열심히 함 되죠 뭐~..
낮잠을 한 8시간 자고 나니 아직도 해가 떠 있네요??^^
약 또 먹구 약기운 올라오기전에 월요일, 화요일에 찍었던 사진들 한번 올려봅니다.

6등급이 됬습니다~!!
기념으루다가 이번엔 제가 가장 땡겨하는.. 좋아하는 재료인 e-max에 대해 올려봤는데요~
400Mpa라는 ..          올 세라믹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강도를 가진 e-max라는 놈은..
HO,LT,V,HO라는..     올 세라믹으로서는 듣도보도 못한 많은 선택의 폭을 주는 ..아주 유용한 놈입니다.
(전.. ivoclar하고 전혀 상관없는.. 그냥 한 명의 치기공사에요..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재료입니다..판매상이 아니에요^^ 오해 마세요....)


짧은 경력이지만, 제가 보구 느낀점을 조금이나마 우리 2804님들과 나누고싶은 마음에
이래저래 함 끄적여 봤습니다...

주제넘게 생각마시고~ 그냥 함 봐주세요^^

약기운이 몰려 옵니다~ 또 늘어지게 한숨 자러 가야겠네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