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잘보내셨어요? 한달지나 졸업한지(9개월)★김병훈입니다.

by 김병훈 posted Sep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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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2804 회원여러분.선후배님들...
앞전에 졸업작품전시사진, 악골Full build up 으로 인사드린 ★김병훈★입니다.

저는 암기를 잘하는편은 아닙니다.
그치만 요즘이상하게도 제가만든 귀염둥이보철을 세팅하신분들성함들이 기억속에있네요.
애착이갔던 26분들中 ...






이번사진은 A1(80%), A2(20%) pfm을 원하시는 7b
19살의 김미진여성. 사진입니다.
세팅한지는 한달이지났네요..






택배보내기전 폰으로 급히 찍어서인지..아쉽게 나왔네요
조각,메탈워킹하는 사진들도
찍었는데 날라가버리고없네요. 또 아쉽게...






오늘은 마지막사진, 학생때사진이네요.... 별뜻없습니다.




저는,
운동전에는 항상 관련 잡지들을보면서
오늘 루틴을정리하고 죽을각오 하고 시동을걸지요.

일할때면  스마트폰으로 2804선배님들 사진들보며
입벌리며 동기부여하는 시간이 어느순간부턴 하루일과가 되어갑니다.
사실.. 작품보다 선배님들이 다른지인분들과 인사말들,그리고 인연을 이어가시는
과정들을 보고 또 배우고 , 배웁니다.

운동이아닌 기공에서 제가 찾는 잡지가 자연치라면.
그잡지를 만드는법. 그잡지를 저에게 볼수있게해주시는분들은
지금 이곳에 계시는 선배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25년짧다면 짧은 시간들입니다.
고개를 드는것보다 숙이는법. 저는 부모님을 통해 많이봐왔고
때론 그것이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에선
그분이 제일 높이 계셨더라구요...

타지생활이 길어지고있어 제주변분들은 저를 많이도와주십니다.
기공하시는분들은 사람으로서 좋은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요즘은 어디에 오팔이 어떻게 들어간다가 중요한게아니란걸 많이 느끼고
성장합니다.



스터디 모형들와 임상의 차이를 정리해보니...
여자친구와 마누라는 다르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