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진 작업후에 늘 붓이 이모양이 됩니다.
아무리 정신차리고 잘 관리 한다고 해도 이것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느날 치과에 갓다가 이걸 보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명 [마이크로 브러쉬]라고 부르더군요.
분홍색과 노랑색으로 400개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3.5만원 주었습니다...
한개에 87.5원 꼴이네요.
전체길이는 8.3cm 정도이고, 브러쉬 끝은 0.2mm 정도입니다.
전 이걸로 패턴렌진 작업과 gum 작업과 렌진 작업을 합니다...
또한 분레제 바르는 붓으로도 사용합니다.
몇번 쓰다보면 브러쉬 끝이 똑떨어져 나갑니다. 그러면
버리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마운팅 작업에 사용합니다.
크게 필요하진 않을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저처럼 건망증으로 붓값이 많이 드시는 분들은 고려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