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늘이는 이유는 정확한 shade를 얻기 위함이죠. 다시말해 제가 보고 있는 색을 그대로 정보화 하자는 생각에서요..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개 수치와 셔터 스피드의 압박으로는 정확한 색을 얻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gray card로 자신의 카메라 화밸을 맞추고 플래쉬 촬영을 한다면 원판에 가까운 shade를 얻으실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와 같은 조합이군요
참고로 전 R1을 추가로 구매해서 3개로 작업하고 있읍니다.
전치부사진은 2개로 충분하지만 풀아치나 모델등을 찍을땐 광양이 부족하여 3개로 작업합니다.
앞으로 2개정도 더 구입하여 모델작업시 무선 동조의 편리함을 쓸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D200의 화이트 발란스는 무난히 쓰실려면 커스텀도 좋지만, 오토가 가장 무난하더군요..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참,,사진상으로 R1만 쓰시는데.. C1(SU-800)을 장착하시면 광양을 컨드롤 해서 좀더 좋은 사진을 얻으실것 같네요..
언제나 쩐의 압박이...ㅎㅎㅎ
옵티베이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마스터 커맨더를 안쓰는이유는 금전적인 면도 있지만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보여서입니다.
D200자체내에서 광량조절이 가능하고(물론 마스터 커맨더가 있으면 더 디테일할수 있었겠지만..)
굳지 차이점이라면 FP발광을 제외하곤 D200을 마스터 거맨더로 사용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보여서였습니다.
주로 커스텀 쉐이드를 얻기위해선 FP발광이 필요 없었기에 그냥 지금의 장비로 구매를 하게 된것입니다.
화밸에 대해선 여쭤어 볼게 정말 많습니다. 아직 화밸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데 저와 같은경우 오토로 놓으면
결과물에서 색차이가 많이 나는편입니다. raw로 찍어 보정하는거나 켈빈 수치를 적용해도 만족 스럽지 못하더라구요.
트윈도 부럽고 카메라도 부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