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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와 향후와 미래...

by 박복동 posted Sep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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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나이드신분들을 비롯 골드보철이 부의 상징이라는 느낌이 아직 있지만, 젊은 사람들 축으로 보면 포셀린 선호도 점점 늘죠...

40대 여성분들만 해도 골드크라운보다는 포셀린 크라운이 좀더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외국에서는 골드 보철물 거의 없죠...

99.9%가 세라믹이나 레진 계열...혹은 덴쳐...

0.1%만이 골드 크라운 인레이....

 

외국에서는 포세린도 pfm의 비싼 인건비 때문에 지르코니아가 주류를 이루져...

간혹 구치부에서 한다고 하더군요...전치는 올세라믹이라 심미 부분도 유리하구...

그럼 소장님들 말씀하시죠..."그건 외국얘기고~"

 

우리나라는 인건비가 싸서 당분간은  pfm 유지 할듯하네요...

 

헌데...

요새 대형 치과병원에는 세렉들어가서 병원 기공실에서 올세라믹 돌려버리는 추세보이기 시작하고 있죠...

지르코니아 코핑 뽑아서 빌드업 컨터링...

쁘레따우라고 아예 크라운 뽑아낸지는 좀 됬고...계속 연구하고 있고....

기공소에서도 숫가 더 받을수 있어 좋아하죠...

스테인만 해서 내보내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보다는 편해질것 같고...

 

불과 몇년전만 해도 지르코니아 하면 시터링후 적합이 문제가 되곤 했었는데

요새는 치과든 랩이든 롱스팬은 지르코니아로 하자는 얘기가 먼저 나오져...

 

요새 크라운 3년차 정도 되도 N.A.T.라 하며 콘조각 데코레이션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기사들 종종 보이죠...

 

헌데 골드값이 올라서 골드크라운은 줄고있고...

치과에서는 차라리 돈 더 보태서 교합면 메탈 포세린을 하더라도 그쪽으로 돌고있고....

이제 시작하는 기사들,열심히 하고 잘하려고,비싼 돈주고 세미나 까지 다니는 준메인급 크라운 기사들 벌써부터 위기의식 느끼죠...

네~외국얘깁니다...

 

이 정도는 누구나 생각해봄직한 이야기 일터 마무리 하구요....

사실 정말 빠른게 변화하는 기공현실에 비해 우리나라 기공인들의 박자는 솔직히 숨이 찬느낌이 없지 않죠....

숫가가 되야 캐드캠이라도 들여보고 연구해보지....

그럼 우리 정말 잘해내는 한국 치과 기공사들인데....

 

 

감히 제가 결론은 내리기 힘들것 같구요...

 

인용구 하나 넣을게요...

20%의 사람들은 어떤 변화가 닥치더라도 이미 준비되어 잘 적응 하겠지만...

80%의 사람들은 변화가 오는지 조차 모르겠죠....

 

 

 

 

 

 

20% 80% 따지기 전에 그 변화를 만든 1% 사람이 나오기엔 우리나라 기공사고는 좀더 유연해 져야 할듯 싶구요...

 

 

 

자 기공사 여러분  이제 현재 2011년 9월 29일 이후는 어떻게 요리하실 생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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