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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10.15 18:13

지도치과 폐지가 주는의미.

조회 수 325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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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치과 폐지가 주는의미

 

 

지도치과 가 오래 동안 우리 업계 에 존재하던 악법 이었던 같습니다. 그러하니 의사들 스스로 그 제도 을 놓은 것 아닐까요.

그럼, 그 이유에 대하에 한번 생각해 볼까합니다.

오래 동안 우리 치과계 에서는 보철제작의 주체가 치과기공사 였읍니다.

주체가 기공사 인많큼 기공소 에서 보철물이 제작되었지요. 그래서 그들은 불법 기공물 제작을 방지한다는 이름아래 지도치과 제도 을 갖는 명분으로 삼았습니다.

불법 기공 물 즉 머구리 일을 일컽는 말입니다. 허면 지도치과 의사 제도가 왜 악법일까요.

치과 기공사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정규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정부제도에 준하는 의료기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비로서 치과기공사가 탄생됩니다.

그런데 기공소 개설시에 지도치과 없이는 기공소 개설이 않되니 이는 헌법에서 준하는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유지하던 지도치과의사가 어느 순간 지도 치과 을 반려하면 그 순간 기공소 는 불법기공소로 전락하여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 것 입니다.

이 어찌 현대 을 살아가는 시대에 존재 할수있는 법 입니까. 현대판 노비문서이지요.

고로 지도치과의사제도는 잘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부담을 안고도 유지하던 제도 을 치과의사들이 왜 놓았을 까요.

치과기공사에 관한 법적위치가 치과의사의 관한법률 시행규칙에 존재하다가 왜 의료기사법에 들어갔을까요,.

겉으로 보면 아주 우리의 위치가 좋아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이제는 시대의 변화 을 생각해야합니다.

보철제작의 개념이 치과 기공소 에서 치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여러 가지 이유에서 기공산업 자체 을 치과의사들이 갖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산업을 빼앗겠다는 것이지요. 이제 시대는 글러벌 화 되는 시기입니다. 외국의 기공소가 우리 땅에 자리잡을 날이 얼마 않 남았다 생각됩니다. 그때 지도치과 의사제도가 있다 생각해보십시오. 치과의사 들이 받을 비난은 엄청난것입니다. 빨리 발을 빼 비난도 면하고 디지털화되는 시기에 기공산업도 그들이 갖겠다는 속샘아닐까요. 미리 선심쓰는척하면서 일본이 우리을 식민지화 시키려 하던 그모습이 연상되는군요. 향후에 디지털화된 기공산업이 더욱더 발전하면 할수록 치과기공소 자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것입니다.

기공사협회도 존재하지 않겠지요.

왜요, 기공사는 의료기사법에 있으니 협회가 아닌 의료기사 협의회만 존재하면 되지않을 까요, 그동안 협회는 기사인 일반회원과 대표자회원을 모두 관장하는 단체였습니다.

그러나 향후에 사업장 자체가 사라지면 일반회원을 관장하는 기사협의회만 있으면 되지요,

지금이라고 협회가 힘을 가지고 이 문제 을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회원모두가 힘을 합하여 해결하지 않으면 영원히 역사속의 한폐이지만 장식할것입니다,

어떤이는 그렇게되면 더좋을 수 있지 않냐고 반문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아무리 잘살고 좋아도 우리의 자주성을 잃고 미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이좋을까요, 한번쯤 생각해봄이...

  • ?
    김선문 2011.10.15 19:37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협회의 존재 의미는 그리 단순히 생각할 문제가 아닌것이 모든 단체들이 협회를 만드는 이유는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전문가 집단으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 profile
    Nuclear 2011.10.16 03:46
    좀 극단적인것 같지만 부정만을 할수 없는내용입니다...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 ?
    박귀용 2011.10.16 11:30
    저도 그기사보고 이제 좋아지는구나했는데
    막상 글을 읽어보니 그런것도 아니네요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ㅋ
  • profile
    若水전정호 2011.10.17 03:02
    큰 물결이 다가오고 있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리페어를 해야할지....
    relining 이 아닌 rebasing이 필요한데요...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순 없죠^^ 모두 모두 화이팅 합시다!
  • profile
    Muam [無庵] 2011.10.17 03:18
    리펜어를 혁신적으로 바꾼것은
    레이져였지요. 참혁신적이었지요.
    혁신적인 개혁이 없다면 시간은 더 많이
    걸리겠지요. .
    차근차근 헝클어진 실타래 풀듯
    준비해야할것입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단합과 배려입니다.
  • profile
    임불란 2011.10.17 05:06
    전 개인적으로 우리가 뭉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또 얼마를 기다려야할지 모릅니다.
    유디 관련 사태는 위기와 함께 기회가 온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정처없이 흘러 너무 안타깝습니다
    협회는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린다는 생각도 들어서 너무 씁쓸합니다
  • ?
    artpd 2011.10.17 21:40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기공사의 가장 무서운 자가 기공사이고 또한 우리 기공사를 도와줄 사람도 역시 기공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구심점이 없이 그냥 흐르는 것 보다는 어떤 중심의 축이 생길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더 하나된 목소리를
    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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