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한가해져서 현미경보면서 손톱소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심심해서 스톤블럭 하나 만들어서 처음으로 스톤카빙이라는걸 해봤어요. 루트까지 헀는데 길이가 짧아서 실패했습니다. 경제사정이 많이 안좋아보입니다. 제 2의 리만쇼크가 올 것 같다는 둥, 유럽경제가 붕괴될꺼하는 둥 정말 뒤숭숭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어 걱정이 많네요. 이럴땐 그냥 책을 보거나 이렇게 블럭하나 스카플하나 가지고 심심할때 카빙하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점수용이라서 좀 찔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