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가 아닌 Cloud…..Polishing

by 若水전정호 posted Oct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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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립니다. 

요즘 Porcelain하시는분들도 gingiva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하시나봐요.

임플란트 풀 케이스를 하면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죠.

포세린은 괜찮은데 Gingiva에서 만족을 못하실수도 있구요.

재료마다 특성이 다 틀리니 더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무도 노하우를 공개하지도 않구요….(저는 노하우랄것도 없으니까 공개^^)

Denture 기사로서 반가운 부분입니다.

물론 Plastic 덩어리에 불가한 Denture Base이지만, 어르신들 양로원가서 서로 Denture 빼가지고 서로 비교해가며 내께 더 자연스럽다고 자랑하면 저는 그걸로 좋습니다. ㅋㅋ

_MG_3034.JPG

Curing후 사진입니다. 

치은 색을 연구하다보니…

mix and drop 이냐 sprinkle이냐? 어느정도를 어디에 써야 하느냐?

이런 의문이 생기더군요.

왜? 하라는데로 해도 잘 안될까? 부자연스런 경계부위는 왜 생기는걸까? 하지만 인간은 계속 "왜?"를 던지다보면 찾아내는가 봅니다.

_MG_3042.JPG

미흡하나마, 자연스런 색 경계와 디테일이…. 좀더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_MG_3044.JPG
Cast 상악 덴쳐보더의 깊이가 깊었네요. 좀더 삭제하고 할걸 그랬습니다. 후회되네요. 아래 사진에 왜 후회하는지 나옵니다….
DSC_0965.JPG
이번엔 점각을 bur를 이용해서 표현했습니다. 

주의사항은 모든 포인트와 포인트가 이어져있어야 합니다.

따로따로 찍어놓게 되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깊이도 깊지 않게 해서 요철을 Polishing 해 줍니다.
DSC_0966.JPG
좌측면 사진입니다. Cloud 효과가 제대로 표현되어있습니다.  보더의 깊이가 적절했습니다.
DSC_0967.JPG
이곳은 제가 좀전에 말씀드렸던 부분인데요. vestible 부위까지 깊이 표현하지 못했네요.
DSC_0971.JPG
Free Gingiva, Attached Gingiva, 그리고 Mucosa. 모두에 형태를 도드라지지 않도록 표현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DSC_0972.JPG
Glazing은 재료가 나오기는 하지만, 사진을 촬영해 보면 거칠고 경계부위도 나옵니다. 

제가 써 봤던것들은 모두 그랬습니다. 점각에 Polishing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핸드피스에 속도와 적절한 툴의 사용이 답입니다. 
DSC_0973.JPG
이번 케이스는 다음주 화요일 세팅합니다. 그 때 사진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사용재료입니다. 

Teeth : Ivoclar SR VIVODENT PE A27, SR ORTHOSIT PE N4

Tint Kit : VIPI CRIL STG & CANDULAR Denture Tint (재료 제공해주신 유상이형 고마워요. 신덴탈 대표님두요~~)

Base : Ivoclar Triplex hot


내일 이면 도재기공학회 세미나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합니다.

정찬권원장,

박철한소장,

이유상소장,

그리고 전정호(^^) 

2804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문의 : 010-8855-7760 (마남현 재무이사)


스터디 모임을 하면 하실분 있나요?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여론을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