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립니다.
요즘 Porcelain하시는분들도 gingiva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하시나봐요.
임플란트 풀 케이스를 하면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죠.
포세린은 괜찮은데 Gingiva에서 만족을 못하실수도 있구요.
재료마다 특성이 다 틀리니 더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무도 노하우를 공개하지도 않구요….(저는 노하우랄것도 없으니까 공개^^)
Denture 기사로서 반가운 부분입니다.
물론 Plastic 덩어리에 불가한 Denture Base이지만, 어르신들 양로원가서 서로 Denture 빼가지고 서로 비교해가며 내께 더 자연스럽다고 자랑하면 저는 그걸로 좋습니다. ㅋㅋ
Curing후 사진입니다.
치은 색을 연구하다보니…
mix and drop 이냐 sprinkle이냐? 어느정도를 어디에 써야 하느냐?
이런 의문이 생기더군요.
왜? 하라는데로 해도 잘 안될까? 부자연스런 경계부위는 왜 생기는걸까? 하지만 인간은 계속 "왜?"를 던지다보면 찾아내는가 봅니다.
미흡하나마, 자연스런 색 경계와 디테일이…. 좀더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Cast 상악 덴쳐보더의 깊이가 깊었네요. 좀더 삭제하고 할걸 그랬습니다. 후회되네요. 아래 사진에 왜 후회하는지 나옵니다….
이번엔 점각을 bur를 이용해서 표현했습니다.
주의사항은 모든 포인트와 포인트가 이어져있어야 합니다.
따로따로 찍어놓게 되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깊이도 깊지 않게 해서 요철을 Polishing 해 줍니다.
좌측면 사진입니다. Cloud 효과가 제대로 표현되어있습니다. 보더의 깊이가 적절했습니다.
이곳은 제가 좀전에 말씀드렸던 부분인데요. vestible 부위까지 깊이 표현하지 못했네요.
Free Gingiva, Attached Gingiva, 그리고 Mucosa. 모두에 형태를 도드라지지 않도록 표현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Glazing은 재료가 나오기는 하지만, 사진을 촬영해 보면 거칠고 경계부위도 나옵니다.
제가 써 봤던것들은 모두 그랬습니다. 점각에 Polishing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핸드피스에 속도와 적절한 툴의 사용이 답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다음주 화요일 세팅합니다. 그 때 사진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사용재료입니다.
Teeth : Ivoclar SR VIVODENT PE A27, SR ORTHOSIT PE N4
Tint Kit : VIPI CRIL STG & CANDULAR Denture Tint (재료 제공해주신 유상이형 고마워요. 신덴탈 대표님두요~~)
Base : Ivoclar Triplex hot
내일 이면 도재기공학회 세미나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합니다.
정찬권원장,
박철한소장,
이유상소장,
그리고 전정호(^^)
2804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문의 : 010-8855-7760 (마남현 재무이사)
스터디 모임을 하면 하실분 있나요?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여론을 봐야죠 ^^
어쩌면 천편일률적으로 포세린보철만 주를 이루었던 2804에 정호가 주는 메시지는 남다름이 있는것 같다.
작품 잘봤고 덕분에 보철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것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
주말 잘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