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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할만큼 했다고 자부합니다... 즉 제가 나이가 많습니다...(30대 중반)

30넘어서 기공과에 입학하고 면허증 취득하고 졸업도 하고 현재 기공소에서 일도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덴쳐에 매료되어서 현재 덴쳐1년차 기사로서  조금씩 일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저의 직장은 대학 2학년 때 부터 실습하던 곳\이라 여러 기사님들과 친분이 있어서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헌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과 새로 들어온 동갑내기와의 잦은 다툼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가고 있습니다

육체적은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제가 그토록 좋아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자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자존심이 아주 강하담니다...

여자 혼자서 이 무서운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 약해지면 안된다... 약해지면 남들이 날 우습게 가볍게 생각한다.. 고로 난 남들이

이기적이다... 독하다 하더라고 난 강해야 한다....)  이렇게 제 자신을 컨트롤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주변에서는 동갑내기와의 관계전환을 갖기 바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안습니다.

정말... 그만 하고 싶습니다.

기공일도 사람도.... 모두 내려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어떻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정말 그만둬야 할까요.... 음...............아니 아닙니다.... 저는 절대 덴쳐을 포기 할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곳에서 새로이 시작하고 싶습니다...

휴......

휴.....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이 콸콸 넘쳐 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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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노장 2011.11.02 05:43
    여자분인것 같은데, 덴춰라....기공에서 나이 더 많으면 점점 설자리가(취업) 없어집니다.그러면, 기공실 하든가,기공소 하든가, 종신 월급?하든가, 덴춰 가장 불리합니다...열정,죽을 각오로 하든지 , 아니면 다른 길이 낫지싶읍니다..이런 말 바ㅃㄱ에...미안......
  • ?
    미도리 2011.11.02 07:02
    다른데가도 사람은 있겠죠... 또 부딪히겠죠... 또 글쓰겠죠... 또 옮기죠... 또 부딪히.....
    일단 자기자신한테 물어보세요
    본인만 나이먹고 자존심있는게 아니잖아요
    글쓴거 보니 먼가 느끼시는듯한데요...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그렇더군요
    결국 중요한건 자기자신의 마음입니다.
    포기할건 하고...
    싫은 사람이라도 최소한 기본은 지켜주시고
    그담엔 최대한 개인주의로 나갑니다 저는...

    여튼 후회덜하는 결론내리시길...
  • ?
    채군 2011.11.02 09:54
    힘내세요~~~~~~~~~~~~
  • ?
    SOLO 2011.11.02 16:54
    항상 주먹만 쥐고 있으면 이길것 같지만 주먹을 이기는건 보자기 입니다. 강하게 맞서 이기는거 보다 유하게 포용해 보세요~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저는 세상은 둥글고 좋게 좋게 사는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기공사가 작은거 만지고 하니까 속도 좁다고 합니다. 제가 속좁은게 그런건지 ^^
    저는 기공일 하면서 도를 나름 많이 닦았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일에는 화도 안내게 되고.. 일에 집중하며 잊어버리고
    시간이 약이다.. 내가 모나도 다른사람이 모나도 모난거 끼리 계속 맞대다 보면 서로 둥글게 된다.. 생각하며
    안맞다 생각하면 거리감 좀 있게 지내다 보면 가까워 질 일도 생기고..
    님이 많이 힘들다는건 느껴집니다만 기공소 옮겨도 다 똑같습니다. 군대에서 꼽창같은 선임병 있으면 빼도 박도 못하는데 그정도는 아니잖아요 ^^ 유하게 마음먹어 보세요 ^^
  • ?
    솥단지 2011.11.02 18:53
    귀하는 자존심강한것이 아니라 강한척하기때문입니다.
    자존감을 가지세요
    자존심하고 자존감은 틀리지요
    지기존재를 위하여 타협과 인적자원 관리도 중요해요 먼훗날에 모두 필요해요
    지금 불편하신분과도 꼭 님에 마음을 열고 커미니케이션하시면 될것같네요
    솔직한부분의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님은 잘할수잇을것같네요
    끝으로 일에대한 고집은 부리고 자기 자신에대한 고집은 상대방에게 나누어주세요
  • profile
    임불란 2011.11.02 19:48
    덴쳐를 배우는것보다 사회를 배운다 생각하세요
    기공일안에 있는 기공사회를 배우지 못하면 님이 그렇게도
    원하는 덴쳐를 배워도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 ?
    앨비스홍 2011.11.02 20:29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한 얘기가 있데요..훌륭한 사공은 강한 파도가 만든다 고요...

    그냥 흐름이라 생각하세요..그 현실에만 생각을 하니 지치가는것이 거든요

    나이 먹어 기공과 들어온 이유가 있을건데..1년이 지난 지금 그것을 다 잊은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길~
  • ?
    야물딱남 2011.11.03 02:24
    실력으로 그사람 기를꺾는게 제일 해답이 아닐까요...ㅜㅜ
  • ?
    남이 2011.11.03 05:12
    저 역시도 기공일을 하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실망하여 기공을 포기하려고도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허허허 하고 웃어 지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 좋아졌다??? 그런것은 아니구요
    세월이 흐르면 그냥 허허허 하고 웃을 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고 할까요???
    그렇더라구요 기공일... 좋아하시는 덴쳐... 모든것을 그 한 사람때문에 포기할 수있는것은 아니잖아요???
    사람이 힘들면 내가 그 사람을 포용하던지 그냥 포기를 하면 될 것인데,,,,
    좋아하는 일까지 포기를 하시면 남은 인생은 너무 후회스럽기만 할 것같습니다
    힘 내시구요~ 지금 있는 위치에서 그냥 최선을 다해 자기의 꿈을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기공소가 싫지 않으시면 있으시면 됩니다~
    기사는 돌고 돌잖아요~!!!
    묵묵히 자기 할 일에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_______^ 그냥 씨~익 한 번 웃어보시구요~
  • ?
    아이온 2011.11.03 07:24
    언제 만나 소맥하면서 이야기 듣고 싶어지네요 ㅎ
  • ?
    스마일맨 2011.11.03 09:00
    일명... 진검승부... (하수라면 무릅꿇으심이... --;)
  • ?
    oscar1207 2011.11.04 06:42
    공감갑니다ㅜㅡ 힘내세요
  • ?
    apollo11 2011.11.05 06:24
    윗분들 말씀처럼 조급해 하지말고 바꾸려 하지말고 조금은 천천히 가는 겁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 1년차가 좋았는데 하면서 추억하시게 될 겁니다. 기운내세요^^
  • ?
    kd.of 2011.11.06 01:50
    잘 하실 거에요!
  • profile
    LeeA 2011.11.08 00:58
    힘내세요 ㅠㅠ!
  • profile
    TenY 2011.11.10 06:46
    힘내세요-!! 잘 될꺼에요-
  • ?
    토끼놀이터 2011.11.10 09:51
    힘든 문제네요 나도 아직 힘들어...
    사람과 사람 관계는 ...내가 양보하면 내가 ...좀 더 힘들고
    영화 부당거래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
    마음 약하고 착한 사람은 어느 조직에서 조금 더 힘들어 하는 거 같더군요
    알아 달라고 하는 건 아닌데도
    같이 사는 세상 ...서로 서로 잘 이겨내야 하니... 힘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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