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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와 덤핑의 공존

by H2 posted Nov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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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에서 1년간 일을하다보니 요새는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일련의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보니 지금은 기공계의 총체적 난국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드는데

협회와 일반 회원을 떠나서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좀 하고자합니다

 

그래도 남들을 선도하시는 입장에계신

세미나연자분들이 덤핑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면 정말 좌절스럽습니다


세미나 강연까지 하는 소장이 자기 하나 살겠다고 주위의 기공소들 팔아가면서

기공소 거래 가격으로 치과영업을 한다면

공부는 왜 하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들보다 더 시간과 돈들이고 노력한 기공사들이면 그만큼 더 대우받아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사람이 덤핑을 한다면

그 알량한 지식이나 기술 하나 더 배우면 뭐합니까??

다른 기공소보다 경쟁력 갖춰서 질로 승부할생각 안하고

수가로 경쟁을 하겠다면 장차 기공소 오픈을 꿈꾸는 이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나 싶습니다

아니면 세미나 들으시는분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니까 각자의 꿈을 꾸고있는것이겠죠??

 

품질도 높으면서 가격도 덤핑이 가능하다는것을 가능하다고는 강의하지 않을테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업윤리와 공동체의식이 없는 비양심적인 사람은

한 개인의 실력과 지식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세미나 연자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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