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by 유동닉 posted Nov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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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고려대 치기공과를 넣은것은


사실 간판을 보고 넣은 것이고요 적성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대 치기공과 나와서 기공사쪽으로 나가려는 생각도 해본적은 없습니다.


설경에 재학중인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니 그냥 고려대를 가라고 백이면 백 말하더군요


경희대 언론정보도 좋긴 하지만 간판이 고려대에 비해서 너무 떨어지고


기공사일 할것도 아니면서 왜 고민하나 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분들 말을 따르면 아직까지는 과보다는 간판을 중요시 여기는게 한국 사회고


만약 기공쪽으로 나갈꺼라면 치기공과 관련될만한 복수전공(ex. 신소재)을 해서


다른 경쟁자보다 우월한 스펙을 쌓고 치전쪽을 향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씀도 하셨습니다.


또한 고려대 교우회의 힘을 제가 잘 모른다고도 말하시던데..



댓글들중에 어딜가나 전망이 어두운것은 비슷하다, 다 자기 노력에 달려있다 라고 하신분 말이


제 머리를 망치로 때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또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고대를 가서 졸업을 한후에 완전 다른 분야,


예를들어 그냥 일반적인 대기업 취직에서는


도움이 될까요? 까놓고 말해서 고대라는 간판빨을 받을수 있냐 이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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