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5세 이상의 노인틀니 보험화 기사가 났습니다
전액보험이 아닌 50%를 보험공단에서 지원한다는데
매체에 나오는 치과의사들의 반응은 보험화를 환영한다는 의견이네요
대외적인 발표는 그렇다 치고
덴쳐를 직접 시술하는 입장에서도 반가워할까요???
풀덴쳐 95만원 받는 치과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험화 시행되면 진료수가의 하락을 의미하는데 좋아한다니...
백화점에서는 세일을 하면 매출이 왕창 늘어서
총이익은 늘어납니다
싸게파는대신 많이팔아서 이익을 내는데
총의치도 그런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난데없이 우리가 치과의사들까지 걱정해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이제 제가 글을쓴 저의 목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틀니 보험으로 저소득층에 혜택을 주려면
50만원에 해당하는 본인부담도 주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소득 계층의 노인들에게 혜택을 주려면 아예 본인부담금을 없애야합니다
치과의사 치과기공사의 입장을 모두 떠나서
먼저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나아가 건강보험 재정까지 걱정을 해보면
비용 추가없이 틀니비용을 전액 보험공단 부담으로 할수있습니다
답은 45만원의 비용으로 틀니를 만들어주는것인데
이는 치과의사들로서는 할짓이 안됩니다
하지만 같은 수가를 받고도 치과기공사는 불만없이 할수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이 일본의 보험화 사례를 들어서 질적 저하를 얘기하는데
기공사들이 직접 인상떠서 만들면 틀니의 질적 저하도 염려할 필요없습니다
기공사들이 직접 환자를 보면서 인상부터 제작까지 할수있는
덴쳐리스트 제도를 우리나라에 도입할 절호의 찬스가 온것입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대응해야합니다
이런 움직임에는 치과의사들이 반대할것이 뻔하기에
국민적인 공감대를 이끌어서 치과의사들과 직접 부딪칠 각오로 임하면
이뤄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진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러분들이 공감해주고 참여할 의지를 보여주셔서
이번기회에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우리 후배들에게 희망이 생겼으면 합니다
덴쳐리스트 제도는 항상 회자되는 기공료 현실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이번 보험화 문제에 대해 협회의 대응이 어떨지 기대되긴 합니다만
대한민국의 치기공을 이끌어가는 여러분께서
직접 동참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행 된다면 참~참참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100만원 이하면 안합니다.
본뜨고 잘~아주잘~만드는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정말이지
농산물과
기능인들의 정성을
공!산!품~! 취급하는 야만적 사회풍토가
정말이지 개탄스럽습니다~
모두가 내탓이겠죠~ 누구탓을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연이어 쏟아지는 슬픈사연들의 작금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