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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by 함 해보자 posted Nov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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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년차인 기공사입니다.

크라운을 3년했고, 캡조각과 캡트리밍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1년 정도 했습니다. 임플란트 세미나에 조각 세미나도 듣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습니다. 빌드업을 배울 욕심으로 다른곳으로 옮기기위해 면접을 통해서 지금은 치과 기공실이라고 하지만은 기공소인 곳에서 소장님과 둘이 일하고 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면접볼때 같이 일하면 포세린 빌드업을 배울 수 있다고 호언 장담을 했고 세미나도 들으라고 저에게 말을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현재 4일 동안 일을 하고 있는데 포세린은 구경도 못하고 거의 다 크라운만 들어오고

핀작업에 크라운 인레이 원스텝에 잡다한 일은 제가 다하고 있습니다. 빌드업을 배우기 위해 옮긴것인데 크라운 하기 바쁘고

처음부터 일할때 확대경을 보면서 해서 꼭 보면서 일을해야 는데 소장님은 보고 하지 말랍니다. 보면서 하면 속도가 빠르지 못하다고 하고

조각해서 매몰할때도 혼수비를 저울로 달아서 팽창과 수축을 조절하면서 일했었는데 저울도 사주지 않고 감으로 하라고 하고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옮겨서 열심히 일해보려고 했는데 현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30이 넘긴 나이에 학교에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을 했지만 제가 바라는 이상과는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기공일은 재미있고 꼭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현실이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일을 하긴 하지만, 고만 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인지

흥미도 없고 점점 재미를 잃어가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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