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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11.21 01:22

1인시위를 하고나서

조회 수 4857 추천 수 9 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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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jpg

 

먼저 많은 격려 전화 문자 감사드립니다..

대한 민국 대표 기공사이트인 덴탈2804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저는 11월 18일 금요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1인시위를 하고 왔습니다.

당일 새벽에 할아버지 묘소에 가서 손자에게 힘을주세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왔네요..

썰렁한 가을 하늘에는 이미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본인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삭발한 내 머리위로 빗 방을 흘러내리는 순간

정말 이 세상에 태어나 불혹을 훌쩍 넘겨 지천명이 바라보는데 이 처럼 혼자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내 가슴 정말 찢어 지져더군요..

 

저는 먼저 해당 서울특별시 치과기공사회를 탈퇴했습니다.

혹여 저로 인하여 협회나 소속 지부회가 기공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정책을 펼치는데 막강한 힘을 가진 타 이익단체에게 피해가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탈퇴했습니다.

많은 유관단체기자들은 이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연신 카메라를 찍으면서

1인시위를 예의 주시하더군요.

저는 당당 하게 신분을 기자님한테 밝혔 습니다..

발 빠른 치협 관계자는 기공사 협회에 저에 대해 신분 확인를 했다구 하더군요.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저는 개인의 영단이나 영웅이 되고자 이 험난한 길을 선택한게 아님니다.

저는 분명 지난 50년동안 빼앗겨 버린 기공사의 권리를 찾고자 이 자리에 서 있을뿐

입니다. 말로만 탁상행정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 주고자 거리로 나선 것 뿐입니다.

정말 많은 지인들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아 동참 의사를 밝히더군요.

또는 협회가 있으니 1인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하는 분도 계시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내년 시행되는 노인 틀니 보험화 사업에 기공료 부분은 나라에서 직접 수령 하는게 원칙입니다. 이게 바로 기공사의 권리입니다.

그러치 않으면 백지화를 요구합니다.

예로 들어 일본은 간접수령 방식으로 치과의사한테 받았습니다.

그 결과 기공계는 쇠퇴하고 망하고 초토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한달 전 새로운 장비 도입 건으로 제조사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일부 기공물을 중국에 의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구강보건을 중국에 맡긴다? 정말 우수운 이야기죠

 

기공사가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기공료을 받으려면 요양기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해관계기관인 치과의사협회 절대적인 동의가 필요하니 더 이상 치협쪽을 자극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지난 30년동안 저 개인적으로는 치과의사 협회를 더 이상 못 믿습니다. 아니 치과의사를 믿지 못합니다..

 

매 해년 기공사협회 와 치과의사협회는 기공료 인상을 협상을 협의해 왔습니다 . 물론 단체 협상에서는 인상해준다고 하죠. 하지만 기공소장은 거래하는 치과의사와 개별협상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서울시 기공료는 평균 크라운 2만원대.포세린이 3-4만원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이 받는 기공소장님도 많지요.

 

일명 야메루하는 인간보다 더 나쁜 덤핑하는 기공소장님.

아마 미친 기공료를 국민이 알면 과연 어떨까요. 그러면 이 사회는 치과의사협회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 국민적 저항을 받을 것이고 도덕적 책임을 면치 못할것 입니다.

 

몇 해 전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는 약사회의 주장아래 의약분업을 했습니다.

값싼 복제약품중의 하나인 아스피린조차도 건강보험측의 고시가격의해 전 국민이 혜택을 받고 있고 약사들은 입부 약값보험을 건강보험 측에서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약국에 가면 보험이 되는 약이 있고 안되는 약이 있다구 합니다

그러면 치과 기공료 또한 구강보건증진에 따라 정부 고시가격으로 당연히 등재 되어야 하지 않나요. 박리다매로 이루어지는 기공물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되돌아갈 것이고

매년마다 협회끼리 만나서 기공료 인상해주네 안해주네 할게 아니라 정부에서 정한 기공요금으로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내일은 오전에는 참여연대 앞에서 1인시위 하고 서울시 치과기공사회정기총회를 참관하러갑니다 할 예정입니다.

오늘 일요일 밀린 기공물 때문에 또 사무실에 가서 일을 해야 합니다.

 

않아만 있다가 서서 있을려고 하니 그까짓 몇 시간 서 있었다고 허리가 많이 아프지만 참을 만하네요.

울 막내딸 오늘 아빠 다리 주물러 준다고 하네요.

삭발한 아빠머리보곤 아빠 왜 그래요. 그래서 아빠가 하는 행동은 정당한 것라 설명했고요.

안지기님은 오늘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 드린다고 하네요.

미련한 소장을 때문에 고생하시는 우리 직원여러분 정말 고맙고요 멀리서 군복무에 고생하는 울 큰아들 건강하게 지내고 이 아빠를 이해해다오..

 

                                     과잉경쟁유발시켜 저가 기공물 요구하는 치과의사는 각성하라 !

                                     나라에서 행한 복지정책 기공료는 나라에서 책임져라!

                                     치과 기공료 고시가격으로 등재시켜 건강보험공단에서 책임져라!   

                                         

       

                                              공정한 사회를 이루어 질 때까지 타는 목마름으로 외쳐봅니다.

                                                                   

                                                                            민주 시민 치과 기공사 만세라고

                                                                         

                                                                                               송   영주  배상

  • ?
    qldhsek 2011.11.21 01:58
    님...정말 고맙습니다...
  • ?
    박덕희 2011.11.21 01:58
    멀리서나마 글로써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
    2011.11.21 02:01
    송영주님 어떤말로 응원해야할지 잘 모르겟네요
    어디서부터 이 잘못된 매듭을 풀어야할지...
    하지만 님으로 부터 시작된 이작은 변화가 우리 치과기공계전체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오리라 간절히 빌어봅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챙기세요
  • ?
    김서진 2011.11.21 02:47
    학생입니다. 과제를 하던 중에 잠시 들렀는데 이런 글이 올라와있네요-

    지금 하는 과제 내용 중에 '1910년 국권피탈에 항거하며 자결한 매천 황현은 "내가 죽어야 할 의무는 없지만 국가가 선비를 기른지 5백년에 국가가 망하는 날 한 사람도 죽는 사람이 없어서야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라며 절명시를 남기고 자결했다. 인간으로서 많이 배우고 익혀 배운 사람 노릇을 하는 것은 어렵다. 그 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렇게 배운 지식을 실천하며 불의한 세상에 당당히 대항하는 것이다. '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다른 내용이지만 어찌보면 다른 내용이 아닙니다.
    그 용기와 단결력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같으신 분이 있기에 현실은 더 나아지겠지요 !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 ?
    배윤권(미래소장) 2011.11.21 03:26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드릴말씀이 이것밖에 없어 마음한켠이 아리네요..
  • ?
    산들바람 2011.11.21 03:26
    뭐라 말해야할지...가슴이 뭉클하네요
    먹먹해지는 가슴......
    존경스럽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잘 관리하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
    모네 2011.11.21 03:27
    고맙다는 말밖에....고맙습니다.
  • profile
    자유Forum 2011.11.21 04:07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생각하면 행동으로 지금 당장 즉시! .... 몸소 실천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힘이 필요하시다면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족과 직원분들의 안위를 기원합니다.
  • ?
    늦은오후 2011.11.21 05:26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
    Dayfly 2011.11.21 05:43
    존경 스럽습니다...마음이 짠 하네요...
  • profile
    임불란 2011.11.21 05:54
    오늘 부터 많이 추워졌습니다...
    제일먼저 선생님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지 생각데로 의지데로 밀고가십시요.
    저역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선생님을 돕겠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 profile
    kim`s gem 2011.11.21 06:41
    송 영주선생님 얼굴한번뵌적없지만 존경합니다..
    두손꼭..잡아드리고싶네요
  • ?
    가온누리 2011.11.21 06:41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종교를 갖고 있진않지만 기도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 ?
    2011.11.21 07:06
    .......... 먹먹하니 감사하단 말밖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요 건강 부디 챙기세요
  • ?
    자유여행 2011.11.21 07:41
    송영주님 결정이 쉽지 않았을 거라 모든 기공사들이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
    김지선 2011.11.21 07:42
    정말 마음이 아프네여 힘내세요 직접 서계신 모습보니 더 뭉클해집니다
  • ?
    처음약속 2011.11.21 07:45
    추운데고생하시는군요
    선배님같은분이계시니 기공계는발전하리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
    오승보 2011.11.21 07:54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한번도 뵌적 없지만 존경스럽습니다.
  • ?
    이명석 2011.11.21 08:18
    기도하겠습니다...
  • ?
    아트 2011.11.21 08:50
    건강조심하시길바래요
    맘속으로나마 응원할게요!!
  • profile
    민주선 2011.11.21 09:55
    참으로 존경합니다.

    뭐든 용기있는 행동은 쉽지 않는데..

    아무도 하지 않을 때..... 먼저 행동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인데..

    성실한 대한민국의 치기공사들의 탄식이 하늘로 올라가서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우를 받는... 그날이 오기를 기도해 봅니다.


    힘내시고요~ !!
  • ?
    대가 2011.11.21 10:35
    저도 주물러 드리고 싶어요
  • profile
    찰스황태자 2011.11.21 10:53
    고맙습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응원할수밖에 없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 ?
    은하수 2011.11.21 11:01
    송영주선생님 힘네시구요. 건강조심하세요. 선생님의 선구자적행동에 경의를 보냅니다!
  • ?
    初心 2011.11.21 17:43
    송영주 소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날씨도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힘네세요!!
  • profile
    promed 2011.11.21 18:33
    고생이 많으십니다 . 이제 제가 존경하는 인물에 송영주 소장님를 추가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민지아빠 2011.11.21 18:44
    정말 고생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많은 대한민국의 기공사들은 소장님의 행동을 기억하고 존경할겁니다
  • ?
    무릎팍기사 2011.11.21 18:48
    어려운 결정...그리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존경합나다.
  • ?
    조민구 2011.11.21 19:03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데.............수고하셨습니다. 꾸벅~~
  • ?
    최우식 2011.11.21 19:14
    온몸에 전율이 느껴집니다....대단하시고 위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Nuclear 2011.11.21 19:30
    누구도 감히 선뜻나서지 못하는 행동에..
    큰 결심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지금은 혼자이시지만
    분명 기공계의 변화을 이끌어내는 물꼬가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 profile
    Muam [無庵] 2011.11.21 19:42
    휴~하는 한숨이 나오네요.
    마음만 있는 저와 다른분을 뵈니
    부끄러워집니다.
    감사드립니다
  • ?
    제니스 2011.11.21 20:00
    많이추웠다고하던데..건강챙기시구요.고맙구.감사드립니다.
  • ?
    신태인 2011.11.21 20:25
    소장님 젊은분인줄 아셨는데 군대간 아들이 있다고 하니 연세?가 좀 있으신 분같습니다. 젊은 기공사들이 하지못하는 것을 소장님이 대신나서주니 좀 죄송하고 창피합니다. 소장님 힘내시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했습니다.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profile
    EH[ori] 2011.11.21 21:19
    부끄럽습니다. 맘속에서 뭔가 뭉클해져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 ?
    사노라면 2011.11.21 21:30
    홧~~팅~~!!!
  • ?
    leader-jo 2011.11.21 22:04
    소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소장님 항상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
    진선호 2011.11.21 22:10
    아드님도 분명 용기있는 소장님 결정을 이해할겁니다..감사합니다~~
  • ?
    우다다기 2011.11.21 22:16
    추운 날씨에 몸관리 잘하시기를....
  • ?
    강나루 2011.11.21 22:34
    부쩍추워진 날씨에 제자신이 많이부끄러워집니다 몸건강하세요 힘내시구요
  • ?
    랄랄라~~ 2011.11.21 22:42
    혼자서 그 짐을 지게 하는거 같아 죄송할 뿐이네요~~
  • ?
    룰루랄라 2011.11.21 23:39
    눈물납니다.. 전 이런 용기도 없는.. 한탄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ㅠㅠ
  • profile
    김경진(고진감래) 2011.11.22 01:08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ㅠㅠ
    모든걸 걸고 홀로 나서 우리를 대변해 주신 소장님
    소장님의 뜻이 통하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계신 모든분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도 부끄럽지만 이번에 2804에서도 힘을 모으기 위한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장님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셔서 부디 오래오래
    힘을 내주세요
    존경합니다 꾸벅
  • ?
    sky oasis 2011.11.22 01:20
    당신은 진정한 승자입니다,당신의 불씨는 꺼지지 않으며. 당신의씨앗은 어떠한 풍파에도 싹을 티울것 입니다

    화이팅!!!!^^**^^
  • ?
    카페이장 2011.11.22 01:57
    근처를 지나가시는 흰님들 따뜻한 커피한잔 부탁드려요....

    따뜻한 곳에 앉아서 있는 저 자신을 .....휴우~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십시요~~
  • profile
    박호성 2011.11.22 02:37
    추운 날씨에 건강 상하지 않길 바랍니다.
    힘내시고요.
    감사합니다.
  • ?
    남자사람 2011.11.22 05:43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
    불같은강속구 2011.11.22 06:40
    와.. 감탄 밖에 안나와요
  • ?
    이죽일놈의카빙 2011.11.22 06:45
    이제 1년차인데 이 사진과 글을 보고 도전 받았습니다.

    선생님 정말 훌륭 하시고 존경 스럽습니다.
  • ?
    언제쯤 2011.11.22 06:54 SECRET

    "비밀글입니다."

  • ?
    독쫑 2011.11.22 07:39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관리자님이 언급 하셨듯이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 ?
    잠봉 2011.11.22 07:42
    소장님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 ?
    주재철 2011.11.22 08:03
    추우신데 고생하셨습니다.^^
  • ?
    sinji 2011.11.22 08:10
    소장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말만로만 한탄하고 불평하는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전 7년 동안 덴쳐만 쭉 해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이길을 내가 괜히 택했나 싶을 정도로 덴쳐는 기공소에서 다른 일을 끌어오기 위한 서비스업종으로 하는 기공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기공소도 마찬가지고요 ㅜ.ㅜ
    화가 나는건 덴쳐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기공사도 그런 취급을 한다는거...
    소장님께서 우려하시고 있다 싶이 보험화가 됐을때 기공소로 기공료가 따로 오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기공계는 점점더 어려워질것입니다. 그리고 덴쳐의 길만 쭉 고집하던 저 또한 말이죠
    소장님의 앞선 행동이 우리 기공계에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위하고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이 참으로 짠 하네요....
  • profile
    김희재 2011.11.22 08:20
    감사합니다...
    마음이 짠 합니다...꾸벅!!
  • ?
    제이슨 김 2011.11.22 20:02
    대단하십니다. ^^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건강하세요..!
  • ?
    2011.11.22 20:42
    멋지십니다 마음으로라도 꼭 일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
    길가에서 2011.11.22 23:56
    공든 탑을 한번에 무너트리는 멍청한 짓을 하는 바보짓을 하는 시위자
    서울회 총회에 와서 개쌔끼들아 하고 소리치는 바보 멍충이 아닌가요
  • profile
    박호성 2011.11.23 02:58
    위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은 한 번 읽어 보셨는지....
    제 멍청한 머리로는 님의 의도를 이해하기가...
    송소장님 저런 분 신경쓰시지 마시고 힘내세요...응원 합니다
  • ?
    MCS 2011.11.23 04:40
    기공사로서 멋진 일을 하셨습니다..누구도 하지 못한일을 하셨여요..결과에 상관없이 용기있는 행동이였다고, 다들 생각할것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너무 상처 받지 마십시요..멍청한 바보들은 어디에나 있지 않습니까! '길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전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소장님!!!! 힘내세요!!!
  • ?
    주홍 2011.11.23 07:55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 ?
    priam7 2011.11.23 08:44
    선배님, 우리 모두 생각했지만 나서지 못했던 일,, 앞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들지는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몸 관리 잘 하시고 우리 모두 행복한 기공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 ?
    SOLO 2011.11.23 16:40
    글을 읽고.. 사진을 보고 송영주님의 열정에 고개숙여 집니다. 존경합니다.
    길가에서님은 여러 댓글을 봐서 너무 수준이하의 메너입니다.
    신분을 밝히시고 메너를 지켜주시면 좋겠네요..
  • ?
    안재건 2011.11.24 00:22
    선배님 고생 많으십니다...
    기공사 모두를 위해 옳은일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profile
    기공달인 2011.11.24 00:31
    용기 없음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누군가에게 총대를 메게 한다는것. 이것또한 용기있는 자가 후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마 한이 서려있는 대한민국 기공사라면 모두가 후원자 입니다. 힘내세요..
  • ?
    길가에서 2011.11.24 02:14
    여기 송영주 시위자를 칭찬하는 사람들 그날 서울회 총회 현장을 목격하신분있으신가
    송영주 시위자는 참으로 어이 없는 행동을 하여 지금동안 칭찬한 사람들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준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한다면 돌발 행동은 하지마라는 경고입니다
  • ?
    마이티스 2011.11.24 02:25
    실명과 소속을 밝혀주시고 님의 입장과 자세한 상황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내이소장 박인준입니다.
  • ?
    카페이장 2011.11.24 19:55
    거참..희한한 사람이구만...

    경고??..

    무슨 경고....

    개콘따라하시남?

    그리고 치협관계자인가본데....

    뭐가 불안해서 여기까지와서 경고장을 날리고 하는지...

    경고장은 불법주차에나 갖다 붙이시요~
  • profile
    송영주 2011.11.24 05:17
    1인시위를 돌발행동으로 표현하시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기공인을 더욱 더 단결합니다.
  • ?
    굴바우 2011.11.24 07:09
    길가에서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회장에서 돌발행동 안타까워서 용기를 주고 싶어서이지만 치과기공사들의 배고픈 절규로 이해하시고 더 이상 댓글남기지마세요. 임원 한사람의 입장에서 더 죄송스럽고 대의원님들께 미안하지만 송영주님의 행동이 바보멍충이같은 표현하기는 좀 그렇네요.
    물론 충고라고 하시기에 함께 생각해봅시다. 먹구름 뒤에는 밝은 태양이 비치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갑시다.
    - 서울회이철후
  • ?
    캡쟁이 2011.11.24 10:55
    1년차 기사입니다. 전 이분한테 단돈얼마 적은돈이라도 후원하고 싶습니다.
  • ?
    신태인 2011.11.24 18:30
    아니 왜 떳떳하다면 소속과 실명을 밝히지 못합니까? 치협관계자가 확실한 모양인데 댓글을 다는 수준이 초딩수준밖엔 되질 않는군요.
  • ?
    덴탈메지션 2011.11.25 12:15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과연 기공료가 오른다고 대한민국 알바만도못한 기사월급이 오를까요 .전 그게궁금하네요 . 소장들은 오르면좋겠다만 기사들에게 떨어지는게 과연 얼마나댈지. 그것때문에 시위가 재대로이루어지지않는듯.
  • profile
    홍성 2011.11.26 07:06
    덴탈메지션님 말씀 이해됩니다.....하지만 일단 일단 기공료 올려보고 애기 하는게 어떨까요???
  • profile
    박병윤 2011.11.26 19:50
    그래서 요윗글에 사랑니님이 평기사협회에 대해 운을 띤것이 아닌가요?
  • ?
    hhra 2011.12.01 09:00
    '치과 기공료 고시가격으로 등재' ....저도 이생각 간절했는데 전 생각만 했을뿐....
    이름까지 당당히 밝히시고 1인 시위하시는 모습 존경스럽네요. 힘내세요~~~
  • profile
    신성호 2011.12.16 01:18
    일인시위를 하고계신 소장님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먹먹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서 나서지 못하는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뒤에서 나마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도울수 있다면 돕겠습니다....
  • ?
    김경민 2011.12.16 09:27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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