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대부분이 덤핑이다 기공료 인상해야된다 내용이 많은데 그렇게 힘들면서 계속 일하는 이유는 뭘까요?
있다면 기공계도 메리트가 있다는건 인정할 일입니다.
다만 그 정도의 심각성이 지금에와서 극에 달해있으니 뭔가를 좀 해봐야할 일인거 같습니다.
원장은 싼값에만 현혹이 되어 있어서 좀처럼 기공물에대해 지갑에서 돈을 꺼내지 않으려는게 현실이고
재료 및 기타 기자재들은 퀄리티가 더 좋아졌다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옆에서 영업 못하게 하는 덤핑업자들이
기공료 추락에 가까운 경매 놀이라도 해대고 있는 마당에도 기공일은 생업이라 도무지 놓을수가 없고
마음은 걷잡을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의사협회의 문제이고 원장과 소장의 상호 거래일뿐인 표면적인 것만 본다면
기공료 하락도 원인 규명뿐인 해결책없는 문제 일것 같습니다. 소장의 의식도 문제입니다. 무조건 싸게해서 기공사들 골탕맥이는게 일입니까? 소장의 의식이 바뀌지 않고는 해결될 일은 아닌 것같습니다.
해결책이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한 방법도 괜찮은 아이디어 입니다.
여기서 추가하고 싶은내용이 있네요 기공물 하나하나에도 저는 이야기가 필요할것같습니다. 바로 역사, 스토리를 말하고 싶습니다.
단지 가격으로만 원장을 현혹 시키는게 아닌 다른 어떤 제 3자의 입장에서 듣는 스토리 요소를 기공계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공료 인상은 성공할지라도 기공물이 뭔가 좀더 경제 활동의 부산물정도라는 의식이 분명해지게 들리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
누가 만들어서 다르고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어떤 재료로 예컨데 유기농으로 했다 분리 압착법으로 8%의 파이토케미컬만 추출해낸 홍삼추출액 같은 디테일이 있어야만 그다음에 다만 기공물 하나하나에도 저는 어떤 우여곡절끝에 만들어 졌다 하는것도 사진으로 찍어서 의사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마케팅 대상이 될것같습니다. 그러면 일부 원장들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아! 기공물 만드는게 이렇게 힙든 작업이구나 결코 싼값에 넘어가면 않되겠구나 혹은 뭐야! 이런 걸 써놓고 나한테 팔아? 어쩐지 가격이 참 많이 싸다더니... 쯧 이렇게 원장님들 의식을 서서히 바꾸는겁니다. 싼것, 보급, 양산형 에서 프레스티지, 고급, 보다 높은 기준으로
그런 스토리를 만드는것은 협회에서도 주관하고 권장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협회만의 생각으로는 않될겁니다 여러분이 중요하죠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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