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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12.0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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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기공사회 임원.구회장연석회의

 

 


3.jpg

 서울 경기 인천 지회장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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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임원 전국 시도회장간담회(2010 감사보고)



1_00001.jpg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앞에서

 

 

 

 

 

시위 한지 벌써 보름이 다 되었네요..

일찍  올려야 하는데  협회앞에서  가방을 분실해서 이제서야 올리네요.(카메라.탭10.1 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며칠전에는 거래하는 치과원장이 전화가 와서  당분간 거래하지 말자구하네요.ㅋㅋㅋ

유관단체 신문을 읽어봤나봐요.   이정도는 예상하던터라 담담하네요....

 

 

지난주에는 서울 경기 인천 기자 간담회. 서울 임원.구회장 연석회의를

다음날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임원 및 전국 시도회장 연석회의를 다녀왔습니다..

이 단체 모두가 치과기공사를 위한 단체 인지 .아니 치과협회소속 산하 단체인지

제 눈이 부끄럽습니다.

 

선거 때가 되면 협회장 한다고 소속 지회장 한다고 공약은 남발해 놓고 지키지도,

아니 의욕도 없는 작태를 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조그만한 사단법인 하나 놓고 왜 이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정말 한심하더군요.

 

먼저

서울 경기 인천 회장단들이모여 기자 간담회에서 3개 시도가 하나가되어 단합해서 기공료를 올리겠다고 하더군요..

과연 단합해서 기공료를 올릴수있는지??????

지금까지 단합해서 우리 이렇게 지난 30년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미친 기공료를 받고 있는지.....,

일부 지회장은 1인 시위가 소속 지회활동에 걸림돌 또는 방해만 된다고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지만 단결을 위해서 설득도 해보았지만 제가 왜 1인시위를 하는지 여쭤보지도 않네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본인들 재임시절에 난 이렇게 활동했다는 치적쌓기 아닐까요.

정말 부끄러운지 아세요.

 

저는 단돈 몇 천원 몇 만원을 기공료를 더 받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아니 빼앗겨 버린 기공사의 권리를 되찾을려고 합니다.

 

두 번째 서울치기공사회 임원 구회장 연석회를 다녀 왔습니다..

(서울지역에는 약 900개의 기공사가 있고 그중 약700개가 회에 가입했고 나머지는 미가입 기공소입니다.. 경기는 약450개중 220개가 가입 나머진 미가입.인천은 약 80군데 기공소가 있습니다..서울 경기 인천 모두합쳐 약 1500여개 기공소가 난립되어 있죠..)

서울회 공식 입장은 우선 서울 경기 인천등과 함께 단합해서 기공료를 인상한다는 방침이고. 이번달에 현 기공사의 입장에 관해 일간지에 기재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제가 1인시위를 한다고하니 좀 더 공격적인 대응를 하는가 봅니다..

 

다음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임원과 각 시.도 지부장 연석회의및 2010년 회무 감사보고를 한다고 하기에 비가오지만 협회 앞에서 1인시위를 했습니다..

당초 오후 2시부터 회의를 한다기에 저는 12시부터 오후 2시30분동안 협회 앞에서 1인시위를 했습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비는 오고.......,

각 시도 지회장님 하나둘씩 보이더니 협회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왜 우리 기공사는

이렇게 밖에 살수 없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어떤 시도회장님 참 거만하기 짝이 없더군요. 제 앞을 지나면서 눈으로 힐끗쳐다보고 들어가더군요.

정말 화가 치밀어 오네요,무슨 국회의원 입장 하시는줄 알았어요...

어떤 회장님.또는 협회 임원은 뜨거운 커피를 주면서 정말 고생이 많다고 격려를 해주는 분도 계시구요...

 

시 도 회장님 여러분!

당신네들은 정말 기공사를 위해 시도회장을 하는지 아님 개인의 명예를 위해서 회장직을 수행하는지 가슴속에 물어 보세요...

 

 

얘기가 나왔으니 좀더 하겠습니다...(전국치기공과교수님)

 

전국에 치과 기공사 면허증을 가지고 계시는 각 대학 교수님께 물어 봅시다.

진정 당신네들은 후배 .제자들을 이 어려운 기공 현실로 내보내면서 남들 다 한다는

성명서 한 장 왜 없나요.. 무슨 회장자리 하나 할려고 눈에 쌍불킬땐 언제고.

본인에게 조금이나마 피해가 갈 것 같으면 빠지고 마치 자라같은 인생 살지 마세요..

또 열심히 일하시는 소장님 현혹시켜 외래교수. 겸임교수 선임해 줄테니 하면서 자기 친위세력 만들지 마세요 .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다음은

협회 고위직을 지내셨던 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80-90년대 노동력착취. 저임금 시대 때 돈 좀 버셔서 이제 살만하지 않나요.

이쯤 때면 어른 대접만 받을 생각만 하시지 말고 제발 후배들을 위해서 큰 그릇으로 남아주세요.

한번 해보겠다고 하는 회장들 발목이나 잡고 흔들지 마세요.

좀  모범을 보여주세요....

 

다음은 협회 임원 여러분께 고합니다.

소신도 없고 명예만 찾을려고 그 자리에 남아있습니까.

어떻게 협회 임원만 되면 왜 딴 나라 사람이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개인 한사람의 협회장의 정책이 곧 임원모두들의 정책입니까.

담당 임원의 소신을 명확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 어떤 발목을 잡히더라도 소신있게 나아가 정책을 임 할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게 총체적 부실이 이 기공계를 만들었습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

이 모든 것 다 잊어 버리고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

지금 부터라도 대동단결 하나가 되어 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세요..

.

내일은 서울 대표자 모임 좀 일찍 가서 또 1인 시위를 할여고 합니다.

오늘도 저희 집사람은 새벽4시반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갑니다.

이 못난 지아비가 홀로 서 있는 모습이 안타까운가 봅니다.

회원여러분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주시민 치과기공사 만세

 

 

 

 

 

  • profile
    김경진(고진감래) 2011.12.06 06:13
    소장님 부디 건강도 좀 챙기셔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ㅠㅠ
  • profile
    김희재 2011.12.06 06:23
    내일 봐요...수고 하시고요...
    뜻을 모으고있으니 조금더 힘을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 profile
    蓋世之才(개세지재) 2011.12.06 06:26
    조용하길래 끝났구나 생각했는데...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군요.
    이런저런 논란이 있을때 우선 협회를 믿기 때문에 협회 입장에서 얘기하는 편이었는데 이젠 기공사에게 협회는 꼭 필요한게 아니란 생각도 드네요.
    일인시위가 협회활동에 걸림돌이 된다는말...협회가 뭘 어떻게 활동하고있었는데 걸림돌이 된다는거죠? 이런저런 말만 있었지 아무런 활동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볼때는 기공계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협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금씩 드네요.
    송영주 소장님의 일인시위를 보면서 내심 기대도 했습니다.
    저 작은 불씨가 서울전역으로 번지고 나아가서 대한민국 전체로 번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공계에 정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런 기대를 저 혼자 했을까요?
    사실 협회가 방해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겠죠. 협회는 이런 제 생각이 잘못됬다는걸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협회가 현명하게 행동하는거라고 합시다. 그러면 송영주 소장님 같은분이 협회장이었다면 기공계는 망할까요?
    최소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것 정도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악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것은 선한자의 침묵 뿐입니다.
  • ?
    이수근 2011.12.06 06:29
    교수님들 성명서 내주세요 김연수 교수님 최운재 교수님
  • ?
    복덩어리 2011.12.06 06:29
    가슴이 뭉클합니다..뭐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 ?
    이수근 2011.12.06 06:37
    지렁이 얘기 나와 어제 도올 강의가 생각나네요 "지렁이는 말을 하지 않을뿐 자신의 의지를 실천으로 옮긴다 그러나 인간은 행동에 앞서 말을 한다그리고 그말을 실천에 옮기지 못할때가 많다" 송영주 소장님 존경하겠습니다
  • ?
    국가대표미남 2011.12.06 07:19
    정말 감사합니다...
  • ?
    조영주 2011.12.06 07:22
    학생입니다..
    기공계에 있어 큰 어른이신것같네요
    당장의 이익보다는 앞으로의 후배들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하시며...
    정말 존경스럽니다
  • ?
    이군 2011.12.06 07:31
    너무나 수고하십니다.
    같은 기공일 하는 친구들끼리 선후배들끼리 술자리에 모여 주절주절 남욕하구 자기처지 욕하며 사는게 대부분인데..
    송영주 선배님도 지금까지 그렇게 기공일 하시며 그래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고민하시다가
    결국 지금 이렇게 행동으로 보여주시는거겠죠.
    세상은 결국 말뿐인 천명 만명의 생각보다 행동하는 한명의 생각대로 바뀌고 움직일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변화를 기대하겠습니다.
  • ?
    너글파파 2011.12.06 07:31
    협회입장은 이해하지만...

    송영주님을 힐긋 쳐다보고 가는 그 무개~념은 또 뭡니까~

    최소한 서로의 인격만은 지켜줍시다...

    쪽쪽이를 물릴 수도 없고...다 큰 사람을...

    여하튼 송영주님~ 추운데 ... 걱정이네요~

    참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
    윤주현 2011.12.06 07:32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존경합니다.
    옆에서 우산이라도 들어들이고
    따뜻한 차라도 드리며
    수발이라도 들고싶읍니다.
    감사합니다.
  • ?
    블랙 J 2011.12.06 07:45
    존경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디 추운데 몸 잘 챙기세요~!
  • ?
    주재철 2011.12.06 07:49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십시오.^^
  • ?
    덴토피아 2011.12.06 08:00
    존경합니다. 힘내세요.담에 시도 회장선거에 나오세요.화이띵
  • ?
    dentalwax 2011.12.06 08:15
    수고 하십니다

    하지만 민주 시민 이란 단어는 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정중하게)

    민주란 단어와 현재의 이슈와는 거리가 있는것 같아서요.
  • ?
    이형철 2011.12.06 08:53
    요즈음 소식이 없길래 그만두신줄 알았습니다.
    소장님께서 일인시위한다고 하실때
    솔직히 처음엔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소장님께서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기득권을 버리고
    왜 이 고생을 하시는지...
    그리고 과연 혼자서 이 상황을 변화시길수 있는지...
    ...제가 어리석었네요...
    생각을 직접 실천하시는 소장님을 뵈니 존경스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건네드리고 싶습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
    산들바람 2011.12.06 08:57
    정말 우리 협회도 송영주 소장님같은분이 회장이 되어야 할텐데요...
    소장님 힘내세요~
    민주시민 치과기공사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阿 祿(윤 성 근) 2011.12.06 09:22
    가만히앉아서 눈팅만하고있는 제자신이 서글퍼 집니다.
    좋은 결과가있기를 ...
    더욱 살기좋은 기공사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건강 하십시요..........꾸벅
  • profile
    임불란 2011.12.06 09:23
    본문내용중 어디 하나 빼고 더할말도 없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사진보고 글읽기가 힘들정도로 가슴이 아립니다....

    저역시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드릴수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싸울수있습니다....
  • ?
    아트 2011.12.06 10:22
    소장님의용기와소신본받겠습니다
    건강조심하십시오!
  • profile
    고경훈 2011.12.06 12:30
    하필..... 겨울이네....
  • ?
    leeyoosang 2011.12.06 12:50
    오늘 뜻 깊고도 무거운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생각이 많습니다

    낼이나 모래 쯤 생각이 정리되고 맘이 가라 앉으면 드리고 싶은 말씀 드리겠습니다
  • ?
    신태인 2011.12.06 18:51
    전국에 있는 치기공과 재학생 및 교수님들께 고합니다. 당장 오늘이 있어야 내일이 있는것처럼 오늘 현실에 안주하면 기공계는미래가없습니다. 모두 다함께 뜻을 모아서 이겨내야 합니다. 나혼자 잘살겠다고 하면 얼마지나지않아서 다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송영주 소장님 힘내십시오. 어떻게든 뜻을 모아서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 ?
    LOVE 2011.12.06 18:54
    힘네십쇼.
  • ?
    무릎팍기사 2011.12.06 19:39
    글을 읽어면서...
    주위의 시선이나 각각의 협회들도...저 자신도 ...조금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조민구 2011.12.06 20:19
    기공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마음들이 모아지면 송영주소장님에게도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움직임들은 결국 협회가 현안해결을 위해서 일해 나갈때에도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조민구 2011.12.06 20:24
    "평시엔 그 사람의 전모를 파악하기 힘들다.
    애매한 사항에 이르렀을때 그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봐야 비로소 그 사람이 보인다.
    전시나 혼란기의 행동거지를 통해서도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가 없었다면 매국노 이완용도, 독립투사 김구도 나타나지 않았을 거다.
    특수한 사항(애매한 상황도 포함해서)이 발생했을 때 비로소 사람에 대한 평가의 근거가 도출되는 거다.
    ................."


    -최준영의 420자 인문학_중에서
  • profile
    박병윤 2011.12.06 20:48
    작은 힘을 모으는데 있어 저역시 동참할 생각입니다.

    어찌됐든 식사 거르지 마시고 건강 잃지않도록 하세요...

    같이 적극적으로 앞서 나서지 뫃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 profile
    혼을부르는 2011.12.06 21:29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소장님
  • ?
    hwan 2011.12.07 01:53
    솔직히 송영주 소장님 존경하고 용기 있는분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또한명의 용기있고 생각있는 기공사를 잃게 될까봐요..

    부디 몸보단 마음의 상처 입지 않으시길바랄께요..

    그리고 협회나 각종 학회 임원들 제가 좀 아는데요... 그사람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쁨니다..

    말이좋아 무슨학회니 하지만 실상 전부 자기이익 또는 인맥 만들려고 모인단체들..

    그런 단체 과연 믿을만 할까요...??????????????

    단체만들고 인맥 만들어서 협회 회장한번 해볼려고 그러는건지..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협회장이 된다한들

    앞으로 뭐가 더바뀔까요.. 협회에 기대버린지 오래된 1인입니다..
  • ?
    조민구 2011.12.07 21:26
    기공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임원들은
    전국에서 여러 사람이 모인 단체 이다보니,
    위의 글처럼 그런 성향을 띄는 임원분들도 있습니다. - 답답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기공계가 화합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임원분 들도 계십니다. ^^*

    저 역시 협회나 시도회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기공사를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단체이므로 존중하고 화합하려 노력합니다.

    기공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뜻을 모으면서 누군가를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앞서 행동하는 사람보다 좀 더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 할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협회 임원이나 시도회 임원은 아니지만,
    기공계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서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려합니다.

    우리 모두 큰 원 안에서 화합하고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profile
    박호성 2011.12.07 03:19
    나비효과가 기공계에 시작되는 조짐들이 보이는 듯 하네요..
    소장님 힘 내세요..
  • ?
    기공노장 2011.12.07 03:39
    화이팅!!!! 힘내세요....이말만 하는 저는 부끄럽습니다.....
  • ?
    은무 2011.12.07 08:32
    뭔가할게없을까요
  • ?
    hongkong 2011.12.07 08:34
    무엇이 진정성인지 무엇이 옳음인지 어느누가 참된것인지 그저 헷갈린는군요.
    참고로 저는 경기도회 임원이며,분회총무로서 일인기공소를 운영하고 있는 소장입니다. 지난 몇달간 참으로 정신없이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는것 같읍니다. 오전에는 전화통과 싸움을 하고 오후에야 비로소 일과를 시작하여 새벽녘에야 퇴근준비를 합니다.
    매일 회한의 넋두릴 하면서, 내가 왜 누구를 위해서 이 짓을 하는지 한숨도 쉬지만 그래도 저번년도 회장단보단 다른 회를 만들려고
    ,우리 회장님의 정책을 잘 추진하여 보다 다른, 더발전된 도회의 모습에, 하나 하나 메뉴얼대로 진행하여 더욱 탄탄하고 조밀한 조직을 구현하려 (마치 심장에서 도는 피가 사지끝 실핏줄까지 도달하여 건강한 신체를 만들듯)하는데, 지금 치과의사회는 유디와의
    분쟁이후 더욱 체계화되고 조직화되고 세분화 되어 점점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음을 더더욱 가까이서 느끼는데...,
    지금 이게 뭔 일인지,
    하나가 되고 일원화 되어도 이룰수 있을까 없을까 인데, 휴~~~~~~우
    체계적인 메뉴얼의 어쩜 마지막 카드를 송 소장님께서 들고 나가셨으니............., 허나 나감에 있어서 명분은 있으나,물러섬에 있어서의 명분은 ????? 어떠게 하죠???
    처음엔 존경하였는데, 점점 다른생각이 드는것은 무엇때문인지, 자신의 생각이 긍정이면 타인들의 생각도 긍정적으로 보아주셨으면,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모여서 될수 있게 하자라고 할수는 없는지..............,
    잘 보세요. 처음 이슈와 지금 이슈의 차이점을 , 신문에는 한쪽에선 기공료 현실화,옆면에는 대형기공소 기공료세일중????
  • profile
    송영주 2011.12.07 13:08
    오늘도 1인시위 한답시고 밀린 업무 마치고 새벽4시에 이제 집에 왔네요.....
    충고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이젠 소속 지회도 떠났으니 조용히 없는듯이 살고 싶네요....,
    제 진정성을 알아주세요....,부디
  • ?
    조민구 2011.12.07 21:38
    기공계의 현안 문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임원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별토링 모임에 경기회 회장님도 참석하셔서 감사 했습니다.

    저 역시 보다 큰 원 안에서 화합하고 존중하며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임석주 2011.12.07 17:30
    학계와 협회가 가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말씀해주셨네요.

    무엇인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면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Nuclear 2011.12.07 22:52
    갑자기 어제 잠깐 어디서 본 글이 생각나네요

    보수와 진보 사이의 중도 세력이 필요하다

    중도란
    보수와 진보의 중간이 아닌
    보수와 진보 모두를 어우룰수 있는 중도가 되어야 한다.

    추운날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건강조심하세요
  • ?
    cansport 2011.12.07 23:24
    힘내십시요.
  • ?
    좋은사람 2011.12.08 11:40
    이렇게 많은 기공사 가운데 1인 시위를 하고 계신 송영주 소장님~ 존경합니다.

    기공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이렇게나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선배들이 힘들다 얘기 했을 때 나는 그렇지 않을거라 자신 했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었습니다.

    우리 기공사들은 하나가 되지 못함, 의사소통의 부재, 함께 모여 얘기 할 시간조차 내기 힘든 그런 여건 속에 있습니다.

    다들 이런 현실이 갑갑하고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뜻 나서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두려워 했습니다.

    목소리를 냈다가 그 이후에 다가올 일들이 염려되기 때문이라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홀로 시위에 나서시는 모습들을 보며 어두운 터널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고 방황하는 무리 속에

    한 줄기 빛이 들어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빛이 우리에게 환하게 비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기공 년차가 적지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기공 현실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와 앞으로 기공계에 들어올 후배들이 지금 우리가 겪는 이런 고민들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물가는 매년 오르는데 초봉의 수준은... 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배출 되는 인력은 많은데 발을 들여 놓은 인원은 반정도... 그리고 몇년이 지나면 다들 어디로 사라지는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함께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날이 더욱 추워진다고 합니다. 시위 나가실 때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 ?
    조금만 더.. 2011.12.09 10:28
    아..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
    indream 2011.12.09 18:54
    한국기공계 싫어서.. 해외로 도망나온 사람으로써.. 부끄럽네요.... 울컥합니다..
  • profile
    박철한 2011.12.10 06:57
    송영주 소장님 너무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후배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존경 스럽습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

    부끄 럽기만 합니다..

    작은 힘이나마 , 우리모두가 덜어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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