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조회 수 2890 추천 수 2 댓글 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월 9일 어제  점심때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작고 부족한 글귀지만....피켓을 만들어 1인시위를 하러 갔습니다! 

아침부터 눈발은 날리고 ....기상청에서 영하 8도쯤 된다 해서 

안입던 잠바를 꺼내 옷을 두껍게 입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송영주소장과 저를 포함한..... 5명의 소장들이었습니다!... 

 (송 영 주.      유 하 성.      이 철 후.     이 양 수.      한 상 호)

보통 그시간에 1인시위하러 가는 이유는 

국회에서 일하는 여러부서 직원들과 국회의원인지 아닌지 알수없지만 

점심때를 기점으로 고급승용차나 또는 걸어서 정문을 자주 드나들기에 

우리가 준비해간 피켓을 그쪽으로 향하게해서 최대한 피켓에 글씨를 볼수있게하고.....

혹시 보건복지부나 치과관련 부서...... 직원들이 지나가다 보게되면 

상부로 보고를 하기에 국회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그곳에서 1인시위를 하는이유입니다!

참고로 국회앞은 법적으로 1인시위만 허용되고......같은 업계일경우 시위자끼리 20미터씩 떨어져야 

문제 되지않습니다!

( 약 5년전 인가?.....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때문에........전국시도지부임원들이 릴레이식으로 1명씩 돌아가면 

이곳 같은 자리에서 1인시위 했던 생각이 나더군요....)



도착후 어제 함께간 소장님들이 시간을 정해 1명씩 돌아가며 서있었는데.... 

날씨 때문에 몸이 추운거 참을만 했지만...


마음이 많이 추웠고....바람이 부는 그 넓은 국회 앞에 서있는 ......


너무나 작은 저 자신과 ...... 우리들의 현재 모습을 보며 


앞으로 대한민국 3만 치과기공인들의 마음과 몸이 한데 모아져 ....우리 스스로도 잘못된점은 개선하고 


치과기공이라는 직업과 삶의 터전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갈수있는 방안을 빨리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간절히 했습니다!

  • ?
    조민구 2011.12.11 00:28
    추운 날씨에 고생들 많으셨네요.
    기공계를 위해 나서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 profile
    혼을부르는 2011.12.11 00:41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이 별토링에서도 다른 의미에서 나왔지만..
    이 단어의 원 뜻과는 상통하리라 봅니다.
    송영주 소장님에서부터의 시작으로 불씨가 생겼으며
    이철후 소장님과 유하성 소장님으로 인해 꺼져가려는 불씨에 생기를 주기 시작했으며
    살아나는 불씨에 또 다른 불씨를 옮기고 계신 이양수 대표님, 한상호 대표님....

    이제
    그 불씨가 꺼져가지 않게 지켜주는건 누구일까요..
    그 불씨가 불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마지막으로 그 불씨를 끄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마지막 말에 발끈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 기공계를 정리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드리지만..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건 여태 30여년 동안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움직일 때라고 거듭 이야기 드리고 싶읍니다.

    멀어서....아니면 남들이 하겠지...
    이런 마음.. 이제 거둬 주십시요.
    지금 !! 우리 전체 !!! 가 하지 않으면 앞으론 없읍니다.
    멀면 사는 곳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라도...
    허약하시면 오셔서 따뜻한 커피한잔 만이라도 ...
    남들이 하겠지 라고 생각 한다면... 내가 안하면 남들도 안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단 !! 합 !!

    그리고 행동
  • ?
    생각하는 손 2011.12.11 01:35
    시작은 미흡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그렇게 믿어봅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 ?
    대추부인 2011.12.11 02:28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 ?
    irish[coffee] 2011.12.11 02:56
    부끄러워 응원의 글조차 남기기 죄송하네요
  • ?
    은무 2011.12.11 04:12
    정말 멋있어요 ㅠㅠ
  • ?
    가온누리 2011.12.11 05:07
    이렇게 유명하신분께서 나서기 힘드셨을텐데 정말 큰결심 하셨네요..
    감사합니다..소장님 스스로를 위한일이기도 하지만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큰결심하신거라 생각됩니다..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협회에서도 좀 나서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치과기보 보면 항상 서울모처 식당에서 치협관계자들에게 어려움을 토로 하시던데...그렇게 백날 천날 예기해봐야
    잘도 바뀌겠네요.....
  • profile
    트렉 2011.12.11 09:10
    모식당에서 식사하시는 돈 좀 모아서 후원해 드려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식당이나 술자리에서 하시는 아무런 의미없는 말보단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profile
    OralDesign 2011.12.11 05:19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profile
    트렉 2011.12.11 09:14
    1인시위하시느라 추운날씨에 고생많으십니다.

    제 생각엔 1인 시위도 중요하지만 아침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나눠주는 무료신문에

    호소문이나 지금 기공사들이 처한 사항을 올려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아마 병원에서 받는 기공료를 보면 시민들이 놀라자빠질거라 믿습니다.

    아님 나꼼수처럼 인터넷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hongkong 2011.12.11 19:59
    모두들 고생많고 힘든시기라고 공감하는 1인입니다. 트렉님의 말도 맞고 1인시위하시는 송소장님과 또 같이 고생하시는 여러소장님들의 생각또한 옳읍니다. 허나 무료신문게재나 우리의 현상황을 하나로 뭉쳐진 조직적체계가 아닌상황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기공수가와 보철수가문제에서 주의하셔야하는것은 과연 시민들이 우리를 측은히여겨 기공료 현실화에 동참하기보다는 보철수가의 문제를 지적하고 유디치과와 비교하여 보철수가 다운을 원할것이고 이로인해 치과의사들은 기공수가에 제동을 걸지 않을까 심히 곤혹스럽고 염려가 됩니다.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더욱 힘들것인데..., 치과와 기공계와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암튼 다들 힘내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일에 전념하여 더욱쇄신하고 또 쇄신해야할 시기입니다.
    기사는 기사의임무와 더불어 확실한 권리주장, 소장은 경영인로써의 의무와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는 지금 그야말로 배수진을 쳐야 살수 있을것 같읍니다.
    무조건 뭉쳐야하고 앞으로 길게 보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그날이 오면 함께 행동해야하지 않을런지...............,
  • profile
    트렉 2011.12.11 20:17
    오히려 시민들이 지금현재 치과에서 받는 보철료와 기공수가의 비현실적인 상항을 안다면 기공사들의 권리를 주장하기가 더
    쉽지않을까 싶습니다.
    지금현재의 기공수가로는 재료비도 못 건진다고 봐야 하겠죠
    물론 개념없는 소장님들 덕분에 덤핑이 보편화된 지금현재의 기공 현실에선 더욱더...
  • ?
    hongkong 2011.12.11 20:57
    국민은,시민은 ,우리이웃들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고 자신위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함은 우리가 보편적 정의라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조그마한 불이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그저 조금 안스러워 할뿐 모른체 하고 기만하고 방치할뿐인지도 모른다. 제 자신도 아니 우리 자신들도 그러하지 아니한지 한번쯤 되돌아 보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큰 대의보다는 자신의 이익이 우선인 현 자본주의의 문제점...,
    기사들도 생각을 하기엔 남으니까 소장하지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물며 일반시민들이야 자신의 이익을 계산해보고 과연 기공사들의 기ㅣ공료정상화에 대해 얼마나 현실파악을 해가며 고민할지, 내일이 아닌데....,
  • profile
    송영주 2011.12.12 02:33
    모두 준비중이고 조만간에 4대 일간지중에 현 기공게의 실태에 대해 기재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 ?
    윤재영 2011.12.11 10:17
    추운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은쫑 2011.12.11 21:59
    이런 선배님들이 있으시기에 열심히 달려볼렵니다. 멋지십니다!!
  • ?
    조민구 2011.12.11 23:03
    평기사들도 덤핑하는 기공소에서 일하지 마십시요.
    기사를 못 구하면, 그런 소장들도 정신 차릴 겁니다.
  • profile
    트렉 2011.12.12 04:56
    죄송합니다.
    산입에 거미줄 칠수는 없기에...
    항상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 profile
    김경진(고진감래) 2011.12.11 23:17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뒤를 따르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 profile
    박호성 2011.12.12 03:20
    시위에 참가하신 다섯 분의 소장님들.... 다른 기공사들 보단 나은 모습으로 여러 기공사들의 롤 모델로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러실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저 분들은 진정 이 기공계를 후배들을 친구들을 위해 희생을 각오하고 다짐 하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존경합니다. 진심입니다. 존경합니다
  • ?
    신태인 2011.12.12 22:36
    진실로 감사하구요 저 또한 동참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뜻을 같이 하면 훨씬더 큰 파워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힘내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352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040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1854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89588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8912
13292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 자연그대로 2009.01.24 2329
13291 자게 기공공장에 대해 한마디 해봅니다..ㅎ 15 그레이트남자27세 2009.01.25 2281
13290 자게 고향가시는 분들 안전운전하세요.. 2 바람개비 2009.01.25 2303
13289 자게 ~~~~~~~~~~~~~씁슬합니다.~~~~~~~~~~~~ 5 지난날 2009.01.25 2322
13288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김지호 2009.01.25 2271
13287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file 윈트리 2009.01.25 2296
13286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Jesse 2009.01.26 2289
13285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2 오승준 2009.01.26 2274
13284 자게 새해복마니받으세요.. 4 김주현 2009.01.26 2269
13283 자게 설날도 반절이 다 지나갔네요.. 3 붕어붕 2009.01.27 2337
13282 자게 설날의 마지막 휴식을 취하며.. 1 민경사랑 2009.01.27 2374
13281 자게 나이트가드(이갈이 방지장치) 제작과정에 관한 질문 1 Bruce 2009.01.27 3094
13280 자게 시원한영상입니다. 11 비행 2009.01.28 2272
13279 자게 요즘 많이 힘드네요... 6 푸르른날 2009.01.28 2275
13278 자게 새해 우리에 기도 11 [DongJin]都 2009.01.28 2304
13277 자게 이러구 놀면서 연휴을 보냈습니다... 33 Nuclear 2009.01.28 2277
13276 자게 다름이아니라 선배님들 질문이 있습니다. 11 설민 2009.01.28 2303
13275 자게 푸념 한마디~~~ 32 ☺지 2009.01.29 2275
13274 자게 <b> 금일 또 한분의 2804 스타가 탄생하셨습니다 64 관리자 2009.01.29 2303
13273 자게 기다림의 시간!!!!!! 14 스마일맨 2009.01.30 2267
13272 자게 질문이 있는데요 6 김대성 2009.01.30 2275
13271 자게 올해 진짜 일자리 없는거같아요;_ ; 18 푸우쟁이 2009.01.30 2275
13270 자게 혹시 취업하면 궁금한점 45 cukoolande 2009.01.30 2280
13269 자게 카메라사용에 관한질문.. 12 안재건 2009.01.30 2269
13268 자게 뭐.. 아직 쓸데는 없는 궁금증이지만.. 6 오늘오후 2009.01.31 2276
13267 자게 베릴륨~~~자주 사용하는 금속인데 알고나 사용하자구요. 5 헌터 2009.01.31 2355
13266 자게 캐나다에서 7 사랑니 2009.01.31 2285
13265 자게 컴퓨레셔 소음 6 메탈쟁이 2009.01.31 2453
13264 자게 Quiz...심심할 때 풀어보세요... 24 케이론 2009.01.31 2276
13263 자게 인레이 환상으로 하고싶은데 어디서 9 2009.01.31 2317
13262 자게 임시치아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좀 할려구 하는데요^^ 4 김대성 2009.01.31 2316
13261 자게 보고 웃으세요.. ^^ 16 file IDUS (김범석) 2009.01.31 2272
13260 자게 관점의 차이.. 14 file IDUS (김범석) 2009.01.31 2277
13259 자게 이글 올리면 4000점이네요..^^* 40 김희재 2009.02.01 2321
13258 자게 혹시 만능톱 써보신분 계신가요? 6 유재관 2009.02.01 2282
13257 자게 임플란트 타입별 적용법과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9 송현미 2009.02.01 2546
13256 자게 교합면 팔리싱과 조각에대해 질문요!! 8 nazaros 2009.02.02 2349
13255 자게 고민입니다~ㅜ.ㅜ 13 연이 2009.02.02 2268
13254 자게 야치과기공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31 맛있는 우유 2009.02.02 2301
13253 자게 [긴급공지] 지금부터 오후 1시30분 까지 2804방송국 시험 방송 시작합니다... 32 Nuclear 2009.02.02 2296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420 Next
/ 420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