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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지능적 투쟁방법에 대한 저의 생각.

by 신소환 posted Dec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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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제 서울에서 기공소 오픈 1년3개월 운영중입니다..

혼자 하다보니 3일씩 못들어가도 겨우 월급정도 하네요.ㅠㅠ  주변분들이 가끔 저에게 오면 맥이 빠집니다..바로 수가죠..강남에서 기공소 하는 형님은 저보고 농담삼아 도둑놈이라 하더군요..저 포세린 국민수가 45,000받습니다.강남평균이 38,000원이라고 하더군요..주변친구는 저보고도 38,000원에 낮춰서 영업할생각 없냐더군요,,너만한 구멍가게 규모가 그가격 다받으면 제가 폭리를 취한다 합니다..참 어이없죠..이거 받는게 폭리에 도둑놈 소리 드다니..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투쟁은 지능적으로 해야합니다,,반드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시고요..

제가 생각한것은

 

1,이제는 소장뿐 아니라 기사들이 나서야 됩니다.(자기 밥그릇은 스스로...)

 더이상 소장님들만 뭉쳐서는 안됩니다..여러가지 걸리는게 많죠...(법,기공소 운영,거래처관리...)

한가지 예로,2002~3년 정도 인가요,,서울회 최xx 회장님이 기스적으로 공략 20%~30%기공료 올렸죠..저 그때가 2~3년차 정도 됬습니다..

소장님 기공료 20%올라가면 제월급도 20%올려주나요.??(그냥 쳐다보시기만 하시네요..ㅋㅋ)그때부터 이런생각 하고있고 지금도 같습니다.

기사분들이(학생) 투쟁에 나서야 변합니다,,소장들보다  쪽수로도 많잖아요..뜻 있으신 소수보다는 다수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소장님 투쟁 나서도 기공소 돌아갑니다..기사들 얼마든지 있잖아요,,,반대로 기사들 투쟁하면 기공계 거의 올 스톱입니다.소장님 혼자 못합니다...저  기공소 파업 주동해 봤는데요..소장님 처음에는 욕하고,뺨도한대 맞고 했지만 소장님이 3일만에 백기들었습니다..일 안하는데는 치과의사도 어쩔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기공소는 포세린 45,000원이지만 치과는350,000원 이상 피해 보거든요...치과에서 많이 남기는 만큼 기공소 보다 피해가 더 끼치겠죠...

기사가 직접 투쟁에 나서고 소장님에게 저희가 얻어 냈으니 소장님도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세요!!!20%올리면 급여도 20% 소장님도 20%같은 혜택이 있어야죠...저와 의견 다른 소장님들께는 죄송합니다..하지만 저도 소장입니다..

 

2,소장님들의 역활,소장님들 기공소 지킵시다..

 예전에 말로 만 전해들은 이야기...총파업때는 기공소 강제봉인하러 다니고 자체적으로 단속도 다니며,일 못하게 했다....그때 몰래 일하던 기공소들이 거래처 많이가져가서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소장 기공소다...이렇게 들었습니다...

 

이제 달라져야죠,,어렵게 여기까지 지켜온 기공소  남에게 빼앗길수 없잖아요..소장님들은 기공소에 남아서 전화 받으셔야죠.."네, 원장님^^;"

기사가 없으니 딜레이 시켜야죠,,아주 급하더거나, 부탁, 이런거 쳐리해줘야죠..그래야 도망 안가죠...소장님들의 역활이라 봅니다..원장님들에게 잘 설명하고 다독이는것이

도한 반드시 기사들의 투쟁을 뒷받침 해줘야 됩니다..정상 급여 및 투쟁 지원(물 도시락,등등.....)도 반드시 같이 이루어져야죠..그렇다고 무제한 투쟁만하면 망하겠죠,,일주일 파업 일주일 정상근무(철야,야근)이런식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소장님들은 기사들의 생활을 보장하고..기사들은 일하는일주일 동안은 철야,야근 각오하고 해야,소장님들에게 피해 안주고,,서로서로 상생의 길로 가야될것 같습니다...

 

3,기사들만의 단체가 있어야 합니다...

이건 저로써도 제 무덤 파네요..^^;

소장님들 힘 만으론 기공수가 못 지킵니다...기사가 본인이하는 일이니만큼 직접 관리 감독하셔야죠..

같은 사람이 같은 작업을 하는데도,,A기고소에서는 45,000짜리 일을하고 B기공소로 가면 38,000원짜리 일하는 기사가 되죠..

기공소장 님들이 난 일 못하니까 38,000원에 한다며 떰핑하죠,,그건 그소장님 영업과 실력입니다,,일하시는 기사님들 그 정도 보당 잘 하시잖아요,,기사님도 나도 실력없다  하시면 그런 소장님 밑에 있어야죠,,,

최저 기본수가 이하 거래시 미취업,작업거부...등등.노예가 아니잖아요,,목소리 내야 합니다,,(실력도 뒤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협회에 말하고 싶은건데,,전 유명한분이나,협회관련 된 분들 만나면 예기하곤 하는데,,영 대답도 없네요..

바로 협회 회비입니다..한 마디로 회비 올려라 입니다..지금 6,000원 이죠..이거 20,000으로 올리죠..지금 보다 14000원 오르니 이거 올린대신 학술대회는 협회에서 모두 제공해야 합니다..14000원에 12개월 하면 16,8000원 입니다.사전 예약시 7~8만원 하는 세미나 2번갑 나오잖아요...먼저번 서울회 무료행사때 만이들 오셨죠..바로 이겁니다..협회비에서 받고 무료 제공 해 주세요..몰라도 지금보다는 더 많이 오고 ,가입도 많이 하겠죠..지금보다 2배로 많이되면 63같은데서 수용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수용 못하면 분교(하위단체)에서 보다 실효적으로 수용해야 될것 같습니다...

 

협회에게 바라는걸 기사단체가 단체 교섭하여,실행 하는건 어떨까요...20,000원인거 단체로 18,000원 하자고 협회;에 건의 나머지 2,000원중 50%(1000)은 회원에게 나머지는 기사협회 유지관리....

 

 

여기까지 일거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기공사로써 마음이...무엇이 이유와 목적이 됬건 투쟁에 대한 성과를 이룰수 있을까 하는 심경에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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