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여자 치기공사로서,,

by 원스 posted Dec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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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기공실에   일한지거의 3년정도 됩니다.

 

 

 

적지않은 월급에 퇴근시간도 거의 일정하고,

 

 

여가생활도 즐기면서 지내는데요,

 

 

임프붓고 모형정리하고 ,... 골드 인레이 크라운, 템퍼러리,제작합니다,

 

나머지 보철은 기공소로 보내거든요,,,,,

 

그러면서 내가 기공사인가?  난 머하는 사람인가,,, 계속 이상태여도 괜찮은건가,

 

기공소에 처음 일할때  빌드업도 하고 세미나도 다니고,,,참 열정이 있었는데..

 

점점 나태해지는 저를 보면서 참,,,한심하기도 하고,,

 

이제 5년차인데 다시 기공소를 간다면 적응 할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두달 세미나를 들을지 고민입니다.평일 주5일 하는데.300정도 하는 세미나를

 

듣고,,(그만한 값을 할수 있을지,ㅡㅡ  주말에 하는 세미나를 들었는데

 

별효과가 없더라구요,,) 그 돈값을 할수 있을지,,,,

 

세미나 들으면서 좀더 내 실력을 다지고 가는게 낳은건지,,

 

 

,차라리 기공소에서 일을 배우면서 \하는게 낳은건지,,    ,그렇다면 별로 대우는 좋지 않겠죠>?..

 

 

그러면서또 한편으로는 기공소의 늦은퇴근과 많은 양의 일을 내가 감당할수 있을런지.

 

물론 다 틀리겠지만,,,ㅜ

 

집에서는 그냥 거기 좀일하다가 시집이나 가라,,,

 

하시는데, 어찌보면 그게 현명한거 같기도 하고,,

 

참,,,이렇게 현실에 타협하려는 제모습이 또 한심해 보이네요..

 

치기공과를 오면서 꼭 소장이 되어서 정말 기공사들이 일하고 싶은

 

베스트 기공소를 만드는게 꿈이었는데.^^

 

점점 작아지는 제모습에 실망스럽습니다...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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