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치협에서..................

by leeyoosang posted Dec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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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은 연못 옆 잘 지어놓은 정자아래에서 바람을 맞고 있는데,

온화하게 생긴 어느 분이 연못 건너편에서 저를 바라보고

계시더군요.

"바람을 쐬고있소?"물어보시길래

"네 참 맑고 시원 합니다. 하늘을 보세요. 날이 참 푸르지 않습니까?"

 했더니

그 어르신이 그러시더군요

"적에게 하늘을 빼았겨 마음 놓고 볼수가 없소

그래서 난 그저 연못에 비친 하늘만 보았는데 그 못에 온통 하늘이 비춰져 푸르르니 그 연못도 하늘이라며 마저

다 빼았아갔소이다..............................................

 

영화 한반도 중 안성기님의 대사에서............

 

우리도 뭉칠 수 있고 같이 느끼고 표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준 하루였습니다

 

후배들 보다 기공계 중추 역활 하시는 선배님들이 더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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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먼저 나오신 송영주 소장님 민구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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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여 주기 위해 이 곳에 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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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분씩 모이고........멀리 부산에서 와준 이광영교수 너무 고맙고 박호성 소장님과 식구들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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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말 맘에만 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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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자 우리가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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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작은 외롭고 두려웠겠지만...............우리가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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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분들과 인터뷰...........



 

 

         기공사도 행복 할 수 있다

                                                 치과기공인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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