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 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 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이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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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12.22 02:00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조회 수 3081 추천 수 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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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뜻을 전달할 수 있는 글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좀 아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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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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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형, 바람이, 박호성 소장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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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형님 저도 ♡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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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님................
당신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
저 결혼 했습니다. 애두 잇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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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총각이라 우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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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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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이지만 게시판의 이런분위기는 아직 이른것아닐까요>
이제 한걸음을 땐것뿐인데 강제성마져 느껴집니다.
다차려진밥상에 별거아닌 후원금으로 숟가락만 올린 저로써는 죄책감에 사로잡힐따름입니다.
무엇이라도하지않는다면 죄인취급당하는 느낌이네요
자율적인 분위기는 사라지고 자칫 반감을 사지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자발적으로 시작한 취지에 맞게 믿고 기다려보는것도 나쁘진않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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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 주신 부분이 저 역시 고민 됩니다.
단순히 집회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글이 아니라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자율적인 분위기............"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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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을 산들... 더 이상 나빠질게 있을까요? 이 불씨를 살리려면 약간의 부채질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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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님 아이리쉬님 나쁜시키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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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글 같아서 마음이 좋진 않네요...ㅡㅡ
때를 기다린다는것 때를 잡는다는것 ...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일 같습니다...
잠깐 일년후라도 휘리릭 날아가서 보고 오면 좋겠구만.....ㅡ,.ㅡ -
병윤이형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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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눈으로 느끼고.....
두번째는 머리로 느꼈고......
지금은 마음으로 느낄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마음에 추운겨울이 언능 가고........ 따스한 봄볕이 들기를 기대합니다!
모든분들....감사 합니다!......*^^* -
소장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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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고생하시기에 더더욱이 조심스러워 분위기를 저해하는듯한
글을 올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분명좋은날이 오리라 생각하고있습니다.
다같은마음이란걸 확인한것만으로도 이미 그곳에 가까워진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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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다양한 의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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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원이 민주주의와 미디어법에대한 강의에서도 저 구절을 인용하더군요. 그때도 무척와닿았는데..
그리고 항소이유서에서의 마지막구절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 네크라소프
이 구절또한 의미심장한말같아요. 현재 우리가 처한 사회에서 더더욱 말이죠. -
조인성님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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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도 남아있지 않는 날이 오기전에....한발 한발 나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