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으로 2011년에 했던 것들 정리하면서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by 서동희 posted Jan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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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9626.jpg

확실히 기억 나지는 않는데 임상 케이스는 아니구요. 연습으로 했던 케이스 입니다.


DSC_9633.jpg

위에 케이스를 하고 실제로 형태가 어떤지 궁금해서 인상떠서 석고로 부어본 케이스 입니다.

 

DSC_1222.JPG

같은 케이스 입니다.  포세린으로 구워 봤습니다.


DSC_1208.JPG

포세린으로 구워본걸 인상 떠서 석고 부어 봤습니다.  많이 다루어 보지 않은 재료라 역시 힘들구요.

깊이감이나 형태적으로 봐도 왁스조각 처럼은 안되네요


DSC_1068.JPG

이것 저것 작업하다 보면 가끔씩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요 .  캡사진은 없더라구요. 

캡 상황 에서는 항상 시간을 줄여서 빌드업 파트로 넘겨야 하니까 더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에 캡사진이 한장도 없다는걸 알고 케이스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DSC_1060.JPG

아직 모든 파트가 힘들지만 캡파트는 참 미묘하게 힘든 것 같습니다.

항상 최종형태를 먼저 조각한 후에 컷백을 하면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케이스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기공실로 옮긴 후로 꼼꼼하신 실장님을 만나 캡이 더 어려워 졌습니다.   할 때마다 많이 배움니다.

최종 보철물이 나오면 사진 찍을려고 했는데 아직 저희 실장님이 진행 중이시라..   없습니다...  


DSC_0961.JPG

아직 이런 케이스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좋은 케이스가 있으면 캡 하나 더 만들어 연습합니다.

지금 같은 케이스가 뜨면 싱글 하나에 포세린 세개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_ -;;

정상적인 과정으로 나오는 포세린 하나 , 실장님 포세린 하나 , 제가 연습한 포세린 하나.. 

실장님이 하신 케이스나 

빌드업 - 누나 , 컨터링 - 실장님 거쳐서 나오는 케이스 보면 많이 공부가 되는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케이스 입니다.

하악 치아 덕분에 상악이 짧아지는 케이스라 안타까웠던 케이스 였습니다.


DSC_1090.JPG

실장님이 배려해 주셔서 구강내 사진까지 얻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잘 한듯 하게 나온사진입니다.   

실제로 많이 그레이 합니다. 멀리서 보면 더 그렇구요  

실장님 말씀으론 오펙덴틴 량을 너무 적게 올렸고 (두께가 있는 케이스 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덴틴량이 너무 많아져 그레이해 보이는듯 하다고 하셨습니다. 잘해보고 싶었던 케이스 였는데..

구강내에 넣고 봤을 때 멀리서 보면 확연히 그레이 하구나 할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텍스쳐도 구강내에서 보니까 의도 했던 것 보다 너무 약했었습니다.

치축도 많이 쓰러져 있는데요

치축을 정상적으로 세우려면 1번이랑 컨택되는 부분을 더 치경까지만 잡고 절단쪽으로는 더 띄워서

치축을 세워야 하는 케이스가 될거라고 실장님이 조언해 주셨는데

절단쪽 공간이 너무 많이 나오는건 아닐까 겁이나서 소심하게 했더니 결과가 별로 좋지 않네요

실제로 실장님이 바로 세워서 형태 잡으신걸 보니까 확실하게 세웠어야 했던 케이스 였습니다.  

이것 저럿  많이 아쉬웠던 케이스 입니다.

 

한해 정리하면서

찍어놨던 기공물 사진 정리도 하고 그러면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2012년 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