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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인시위 현장을 다녀와습니다

by Nuclear posted Jan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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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주 금요일 (01월 13일) 현재 1인시위로 전국을 돌고 계시는 송영주 소장님이

대구에서 시위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카메라을 들고 현장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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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구 7호 광장옆 건.보공단 대구본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세시간 1인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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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구의 1인 시위중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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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위 소식을 전해들은 대구의 치과기공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홍보가 미진하고 관심이 아주 없어보였는데 그래도 족히 30여명 정도가 현장에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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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늘 모이면 하는 이야기이지만 현재 기공계의 어려움, 노인틀니보험등에 관하여

삼삼오오 열띤 토론으로 차가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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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송영주 소장의 1인 시위가 시작되자, 곧바로 보험공단 관계자가

상황파악을 위해 달려와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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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쪽에서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표정과 토론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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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잠깐씩이지만 서로 시간을 나누어

참가한 기공사들이 돌아가면서 1인시위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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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의건 타의건 치과기공사들이 길거리로 나선건

[지도치과의사제도]폐지를 주장할 때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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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록 지나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우리끼리라도 이야기을 나누더라도 소중한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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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설렁탕 한그릇을 나누면서 모두의 수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서로의 의견 교환으로 시간이 가는중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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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어찌돼었건 이제 곧 노인틀니 보험화가 시행된다.

우린 과연 어떤 준비을 하고 있는지 자못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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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어떤이는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살리려 추운 길거리로 나설것이고...

또, 누군가는 애써 모른척 외면하면서 혼자만의 핸드피스을 잡을것이고...

또, 다른이는 이런저런 핑계거리을 만들내고, 흠집내려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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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다녀온 시위현장에서 느낀것은 아직도

우리 협회는 아무런 준비도 계획도 없어 보인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분명 관계자는 준비중일 것이라 말하겠지만

그 어는곳에도 틀니보험 기공료의 직접청구에 대한 기공사협회의 입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대표자회원으로써 일년에 삼십여만의 회비을 납부하면서도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협회활동이란 것이

그저 눈감고......귀 막고...

회비만 꼬박꼬박 납부하면 회원의 의무는 다한것이 돼는 것이고...

 

그저 입쳐 닫고

위에서 하는대로 지켜보는 눈뜬 장님이 돼면 권리도 다 챙긴것이 돼는 것인가...

 

 오늘도 글을 쓰면서  change 가 무슨 말이지 한번 더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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