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어쩌면 좋을까요?

by ????? posted Jan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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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일 일년 했습니다.  힘드네요 

몸이 힘든 것은 참겠는데 불확실한 미래는 견딜 수가 없네요. 

이직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잔업수당도 없고 주5일제도 아니며 밤을 꼬박 새워 일을 해도 다음날 쉴수도 없고

그렇다고 퇴근을 제 시간에 하는 것도 아니고 휴가가 긴 것도 아니고 연봉이 쎈것도 아니더군요


몇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지만 옆에서 같이 일하시는 기사님은 10년 전에 그런 생각 안하셨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내 인생을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해도 좋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잡생각이 많이 듭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내려 적었습니다. 

이직 가능하다면 이직 할까요? 선배님들 저에게 희망을 주세요ㅜㅜ

기공일을 포기 하지 않게 말입니다... 


주말인데 다들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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